국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 중 유일하게 늘었다. 지난해에도 현대카드는 10차까지 이어진 장기 협상을 통해 평균 7.5% 임금인상에 합의한 바 있다.
김영주 사무금융노동조합 현대카드 지부장은 “성과급 관련 내용은 비교섭 대상으로 논의 대상이 아니며 임금협상과 복리후생을 놓고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임금협상...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150명) △KB국민은행(100명) △신한은행(100명) 순이다.
시·도 단위로 지역 인재를 뽑는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지난해 상반기(480명)보다 10% 늘어난 530명을 뽑는다. 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의 상반기 채용 규모는 1060명으로 작년 상반기(1480명)보다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비대면...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 희망퇴직 형태로 1496명이 떠났다. 국민은행이 674명, 신한은행 234명, 하나은행 226명, 우리은행 362명이 회사를 떠났다.
앞서 농협은행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372명의 직원이 퇴직했다. 5대 은행 중 우리은행을 제외하곤 모두 전년 대비 퇴직 인원이 줄었다.
우리은행 측은 퇴직 대상 인원이 1년...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이들 4개 은행의 올해 임금 인상률은 일반직 기준 2.0%로 결정됐다. 지난해 3.0%에서 1.0%포인트(p) 낮아졌다.
지난해 평균 300%였던 경영성과급도 200%대 수준에 그쳤다. 국민은행은 통상임금의 230%를 올해 성과급으로...
은행경영현황 공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희망 퇴직금은 △KB국민은행 3억7600만 원 △신한은행 2억9396만 원 △하나은행 4억794만 원 △우리은행 3억7236만 원 △농협은행 3억2712만 원이 지급됐다. 퇴직 시 기본 퇴직금과 특별 퇴직금을 더해 4억~5억 원대를 수령했다. 시중은행의 최대 퇴직금 지급액은 모두 8억 원을 넘었고 최고 11억 원을 돌파한...
하나증권은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나눔 등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 시리즈를 전개하는 한편,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KB증권은 DCM(채권발행)분야는 물론 원화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대표주관 수임, 한화오션·롯데케미칼 등 올해 최대 규모의...
하나은행 1억1485억으로 최대국민·신한·농협·우리은행 뒤이어카뱅 1.4억…5대 은행 앞질러희망퇴직금 평균 3.5억 넘어
지난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인당 평균 연봉이 모두 1억 원을 넘어섰다. 임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 원 수준이었고, 희망퇴직금은 3억5000만 원을 넘겼다. 특히 급성장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임직원...
5대 은행의 1인당 평균 희망퇴직금은 3억5548만 원이었다. 은행별로 하나은행이 4억79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은행(3억7600만 원), 우리은행(3억7236만 원), 농협은행(3억2712만 원), 신한은행(2억9396만 원)이 뒤를 이었다.
다만 이는 희망퇴직자에 대한 특별퇴직금으로, 기본퇴직금을 더하면 희망퇴직자가 받은 퇴직금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는 희망퇴직 대상자에 관리자급(1974년생), 책임자급(1977년생)에 이어 '행원급'이 추가됐다. KB국민은행은 2021년 1966~1971년생에서 지난해 1968~1972년생으로 낮아졌다.
은행권 내부에서는 희망퇴직 연령을 낮춰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희망퇴직이 정례화돼 있지 않은 은행이 대부분인 탓에 내부 인력 상황이나 전략에 따라 희망퇴직 신청을 안 받는...
1차 공시에 따르면 11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의 기본금리는 3.50~4.50%다. 여기에 소득 우대금리 0.50%와 은행별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6.50%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기본금리를 올리고 우대금리 항목을 줄이는 방향으로 은행권과 추가 협의를 거쳐 이달 14일 금리를 확정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운영하는 희망퇴직제도를 금액만 부각해 국민의 분노를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즉, 보수체계의 영향을 충분히 따지지 않은 채 ‘금액’만을 부각해서는 안 된다는게 노조 측 주장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직원 성과급 중 특별성과급은 사전 설정된 은행 단기 경영목표 달성 시 수익의 일부를 임직원에게 배분하는...
16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5대 은행 성과급 등 보수체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등 5개 은행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총 퇴직금은 5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법정 기본퇴직금에 희망 퇴직금 3억6000만 원을 합한 수치다. 총 퇴직금은 2021년과(5억1000만 원) 비교하면 3000만 원 증가했다.
희망 퇴직자 한 명이 받은 총 퇴직금은...
21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 전일 올 상반기에만 100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대 시중은행 채용 규모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지난해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총 311명이었다....
판매관리비 중 급여 항목은 법정퇴직금과 희망퇴직금, 복리후생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급여 명목으로 임직원에게 지급한 돈이다. 임직원 1인당 급여 지급액은 KB국민은행 1억2500만 원, 우리은행 1억2300만 원, 하나은행 1억1900만 원, 신한은행 1억1600만 원, NH농협은행 1억 원 등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정부가...
1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성과급은 1조3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점을 고려해 2021년 성과급 수준(농협은행 1518억 원·국민은행 3988억 원·하나은행 65억 원)을 추산한 규모다.
이자 장사로 성과급과 퇴직금에...
NH농협은행의 상·하반기 성과급과 KB국민은행·하나은행의 하반기 성과급(미확정)을 제외하고도 지난해 성과급은 9428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점을 고려해 2021년 성과급 수준(농협은행 1518억 원, 국민은행 3988억 원, 하나은행 65억 원)으로 추산해보면 지난해 성과급은 1조3000억 원에 육박한다.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은 2017년...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후 5대 시중은행에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KB국민은행 713명, NH농협은행 493명, 신한은행 388명, 우리은행 349명, 하나은행 279명 등 2222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게 됐다. 전년(2244명) 대비 22명 줄어든 것이다.
애초 은행들이 역대급 보상안을 내놓고 일부 은행은 희망퇴직 대상 연령도 낮춰 희망퇴직...
KB국민은행, 작년 순이익 2조9960억원…전년비 15.6%↑
KB국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99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금리 상승과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자본시장 관련 실적 부진과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여신 성장과 NIM 확대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따른 영향이다.
작년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29조 원으로 전년 말 대비...
올해 초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에서 희망퇴직으로 1700여 명의 직원이 짐을 싸고 떠났다. 애초 희망퇴직 규모가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고물가에 경기 불확실성으로 재취업이나 창업보단 자리 지키기를 결심한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준정년 대상자 271명, 임금피크 대상자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