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현재 하남시장과 여의도에서 만나 최첨단 케이팝 대형공연장인 ‘스피어 하남’ 유치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球)형 공연장 ‘스피어’(Sphere)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동그란 구 형태로 지름 160m, 높이 120m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이다.
앞서 정부는 8일 추경호 부총리...
최근 유튜브ㆍ틱톡의 챌린지 열풍을 주도하는 두 뮤지션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대세 그룹 요아소비와 싱어송라이터 이마세인데요. 이들은 피아노 중심의 흡입력 있는 멜로디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죠. 강렬한 후렴구를 반복하는 K팝의 문법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이런 새로움 때문일까요? 한국에서 이들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요아소비는 12월 열리는 첫...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27일 데뷔를 확정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티저(BABYMONSTER DEBUT TEASER)’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 타이포그래피와 데뷔일 ‘2023.11.27 0AM KST’ 문구가 담긴 포스터로 최종 데뷔로 향하는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YG는 “앞서 귀띔했던 대로 뮤직비디오 촬영도 순조롭게...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영어곡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퍼펙트 나이트)는 ‘버블링 언더 핫 100’ 20위에 올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 메인...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 공연한다.
BBMAs 측은 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2023 BBMAs’ 퍼포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BBMAs’에서 공연하게 된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던...
윤 대통령, 20~23일 영국 국빈방문 예정BBC “찰스 3세, 정말 즐기는 것으로 보여”찰스 3세, 김치·케이크 등 선물 받아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런던 외곽에 있는 뉴몰든 한인타운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음식을 살펴봤다고 BBC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20~23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에 앞서 이뤄졌다. 찰스 3세가 5월 대관식 이후 첫...
3분기 영업손실 15억 원…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미디어 콘텐츠 계열사 3분기 신작 부재로 이익 감소“한국ㆍ일본ㆍ중국 게임 소싱해 파이프라인 채운다”
컴투스가 올해 3분기 다소 주춤한 실적을 기록했다. 미디어 사업 분야가 부진한 탓이 컸다. 게임 부문 실적은 견조했다. 컴투스는 국내외 주요 게임 소싱을 늘려 실적 반등을 꾀할 방침이다.
8일 컴투스는...
‘2023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K팝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CJ ENM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2023 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박찬욱 Mnet 사업부장, 이영주·신유선·이형진 PD, 이선형 컨벤션콘텐츠기획팀장과 올해 시상식의 호스트인 전소미가 참석했다.
Mnet이 주관하는 K팝 시상식...
소속 가수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가수연습생 출신 한서희에게 보복 협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항소심 선고 결과가 8일 내려진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는 양현석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9월에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본건...
K-팝의 세계적인 확장과 함께 관련 시장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
주요 고객층은 K-팝을 중심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MZ세대의 여성으로 해외 이용 비중이 75% 이상, 10대~20대 80% 이상, 여성 이용자 비율이 95% 이상을 차지한다.
디어유가 일본 진출을 추진하는 건 세계 2위의 음악 시장이기 때문이다.
일본 음악 시장...
컴투스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67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 당기순이익 9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76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 당기순이익 187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3분기 출시된 신규 게임의 성과가 더해지며 별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9%, 영업이익 13.1%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고,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의 3분기...
그룹 비투비가 11년 동안 함께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6일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한 결과 상호 합의로 두 번째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 측는 “긴 세월 동안 당사 소속으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그리고 언제나 비투비의 곁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7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정국의 ‘골든’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7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그리스, 폴란드, 카타르 등...
엔하이픈은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통해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에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고, 지난 10월 미국 6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펼치며 총 8만 5천여 팬을 만났다. 올해 미국 시장 선공개를 앞둔 애니메이션 영화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 더빙에도 참여해 기대를...
컴백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싹쓸이는 기본.
이들을 설명하는데 최초, 신기록이란 수식어가 빠질 수 없죠. 최근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돌아온 세븐틴입니다.
올 한 해 1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천만 돌'이란 타이틀을 얻은 이들은 이번 앨범 선주문으로 520만 장을 팔며 또 한 번의 신기록을 썼는데요. 'K팝 음반판매 1억 장의 시대'를 열...
현대차그룹은 이달 말까지 파리 시내 주요 지역과 쇼핑몰 등에 있는 270여 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디지털 옥외 영상광고를 상영한다.
현대차그룹은 개최지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BIE 대표부가 상주하는 파리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강화하고 BIE 회원국의 막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대규모 옥외 영상광고를...
K-컬처 콘텐츠 플랫폼 기업인 우리넷의 자회사 제이스테어는 공연 컨벤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봄 ‘트로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K팝 공연과 유럽축구팀 아시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스테어(Jstair)는 공연 및 전시기획 전문 기업 스튜디오플래닛나인과 컨벤션 사업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행사를 통해 음악 시장을...
K팝 팬들 사이에서 음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히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원을 듣고 즐기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 저작권에 대해 투자하고 저작권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세계 최초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가 대표적이다.
2일 뮤직카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음악수익증권이라는 특별한 ‘굿즈’로 소장함과...
제로베이스원이 7월 출시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는 써클차트의 9월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4594장이 판매되면서,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제로베이스원은 6일 미니 2집 ‘MELTING POINT(멜팅포인트)’를 출시할...
MMA2023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K-POP 전용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슬로건 ‘K-POP CHANGES the WORLD’ 아래 No.1 뮤직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엔터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을 한데 모아 아티스트와 팬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