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S 인증’과 ‘실명계좌’의 산을 넘지 못한 대다수의 가상자산(가상화폐ㆍ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 은행들이 실명계좌 개설에 적극 나서지 않아 거래소의 애가 타는 중,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개 가상자산 거래소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23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면서 업계 전반에 악재가 겹치기도 했다....
가상화폐거래소는 특금법 유예기간이 끝나는 9월24일까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실명계좌 발급 제휴 등 요건을 충족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특금법 개정에 따라 가상자산거래소와의 계약을 위한 새로운 기준의 위험평가를 진행 중”이라며 “신중한 평가를 위해 계약 만료일(7월 31일) 전에 종료되기...
청와대는 "사업자(거래소)는 올 3월부터 시행된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사업자 신고유예기간인 9월 24일까지 실명 확인 입출금계정 개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등의 요건을 갖추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현재 사업자가 조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거래...
지난 14일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곳을 중심으로 20여 개 가상화폐 거래소에 이메일을 보내 “이달 7일 이후 16일까지 상장 폐지됐거나 유의 종목에 지정된 코인 명단을 보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금융위는 지난달에 가상화폐 시장 주무부처로 지정됐다. 가상화폐 시장 관리를 두고 정부 부처 간 책임 공방 끝에 금융위가 도맡게 된 것이다....
16일 현재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 20곳 중 11곳이 코인 솎아내기에 나섰다.
잡코인 정리에 처음 나선 건 업비트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페이코인과 마로, 옵저버, 솔브케어, 퀴즈톡 등 다섯 개 암호화폐의 원화 거래를 오는 18일 종료 한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업비트는 25개 암호화폐(코모도와 에드엑스 등)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사업자 승인을 받으려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현재 국내 영업중인 60여개 가상화폐 거래소 중 실명계좌를 발급 받는 곳은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의 ‘빅4’ 거래소에 불과하다. 이들 4개사의 경우에도 특금법상 신고를 위해서는 은행의 평가를 거쳐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은행들은 실명확인 계좌 발급 확인을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실사하면서 자금세탁방지(AML) 위험평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 고객 예치금 분리 보관 등 특금법에서 요구되는 항목별 심사를 중심으로 철저한 검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금융권에선 은행의 실명계좌 제휴 계약에 따라 거래소의 생사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은행이 신규 계약은...
특히 9월 24일까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가상화폐 사업자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업자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에서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계정을 확보해야 한다. 은행들과 실명 계정을 맺지 못한 거래소는 사업 신고를 할 수 없고 폐업된다. 결국 거래소의 폐업 여부가 계정 발급의 주도권을 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20곳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사업자들에 조속한 신고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지난달 28일 정부 발표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FIU는 가상자산 사업자 관리를 위한 정부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사업자...
NH투자증권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MS-P(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다.
NH투자증권이 ISMS-P 인증을 획득하면서...
정부 대책의 부족한 점으로 꼽히는 건 우선 시세조종 방지가 사업자·임직원만 대상으로 한다는 것, 신고된 거래소에 대해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감독·검사가 특금법상 자금세탁 방지 분야로 제한된다는 것, 해킹 위험에 관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요건만 두고 손해배상 책임은 정하지 않은 것 등이다.
이 때문에 국회에 계류된 가상화폐 관련...
다만 이 중 현재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접수한 사업자는 아직 없다.
20여 개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운영하는 곳은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4곳이다.
4곳을 포함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신고 절차를 위해 은행 평가를 거쳐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KDAC은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 획득을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KDAC 김준홍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디지털자산 시장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이번 NXC 등 3개 기업의 수탁 성사 이외에도 여러 기업·법인들로부터 수탁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실제로 진행 중이기도 하다”며 “KDAC은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헬스케어 기업이 ISMS-P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이 국가 공인...
현재 SK텔레콤과 KT로 분리된 데이터센터 서버를 통합하고 클라우드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도 병행 중이다.
도토리 또한 예정대로 이달 25일 환불할 방침이다. 도토리는 과거 싸이월드 상에서 미니홈피 배경음악 등을 구매할 때 쓰던 화폐다.
환불 가능한 도토리는 39억 원어치에 달한다.
앞서 메쉬코리아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을 통해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로부터 정보보호분야 국내 최고 권위 시상인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IT 물류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정보보호 모범 실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1월에는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로부터 국제표준...
은행연합회가 최근 은행권에 제시한 자금세탁방지 위험평가 방법론 지침에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여부’ 등 전산시스템 안전성·보안 항목이 주요 기준으로 제시된 만큼, 은행은 실명계좌 발급을 신청한 거래소를 검증할 때 시스템 사고와 처리 이력 등도 당연히 볼 수밖에 없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매매·거래 시스템의 안전성은 기본 중 기본인데...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실명계좌 취득 등이 요구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 보호보다 자금세탁 방지에 방점을 찍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이 피싱을 통해 해킹되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기존 금융권도 통신사도, 가상자산...
가이드라인은 은행이 가상화폐 사업자에 대해 평가할 항목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 여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의무 이행을 위한 조직 내부 통제 체계ㆍ규정ㆍ인력의 적정성, 대주주 인력 구성, 취급하는 자산의 안전성, 재무적 안정성 등을 명시했다. 가이드라인엔 각 점검 사항에 대한 검증 방식도 포함됐다. 은행들은...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ISMS-P’ 인증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어닥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MS-P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기준을 통합한 인증제도다. ISMS-P는 기업이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관리 체계를 갖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