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5일 "북한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는 것으로 과연 비핵화를 설득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추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중단하고, 핵경제 병진 노선을 포기하고 경제집중노선으로 가겠다고 천명하는 마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북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된 가운데 22일 소집된 국회 국방위원회 첫 전체회의가 제1야당의 불참 속에 반쪽으로 열렸다. 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표결 강행에 반발해 국회 일정 보이콧을 지속하고 있어서다.
민홍철 국방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
삼성증권은 최근 남북 갈등을 부추기는 북한의 행보에 대해 아직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나 핵 미사일 시험 재개에 나설 경우 지정학적 우려를 키울 수 있다고 17일 분석했다.
유승민 연구원은 "정치적 상징성이 높은 개성공동연락사무소를 파괴함에 따른 충격에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당장은 제한적"이라며 "북한이 이미 여러 차례 ‘행동’을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가 35개로 실전에 배치된 것은 없다는 추정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과학자연맹(FAS)에 따르면 북한의 전체 핵탄두 재고는 4월 현재 35개로 추산됐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많은 폭탄을 실을 수 있는 중폭격기(heavy bomber) 기지에 배치한 전략 핵탄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거리 운반체계를 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발사를 직접 참관한 다음 날 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공개하면서 또 이중행보에 나섰다.
김여정 부부장은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에서 두 나라 관계를 추동하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전염병 사태의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자기 인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국무위원장 동지
이란 혁명수비대가 8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수십발 발사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미사일 공격을 두고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인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발표했다.
이란이 당한 만큼 미국에 그대로 되돌려 주겠다는 것이다. 이날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격을 개시한 시간도 오전
정부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및 중견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확보와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올해 129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자체 ICT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업이 I
자유한국당은 3일 당대표 특사단을 구성, 오는 6∼9일 미국 워싱턴DC와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
특사단은 최근 북한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 측 조야 인사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이주영 국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강석호 재외동포 위원장, 유민봉 국제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당은
북한이 정한 ‘데드 라인’을 넘긴 첫날인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각각 압박과 회유성 발언을 통해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김 위원장이 “미국이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며 핵무기·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을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며 비핵화 약속에 대해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9일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조치’를 강조했다. 비핵화 협상의 시간표로 ‘연말 시한’을 못 박았던 상황에서 나온 김 위원장의 언급이 북한의 ‘새로운 길’을 나타낼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9일 열린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국가사업 전
북한이 지난 28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노동당 전원회의를 8개월만에 소집했다.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시간표로 ‘연말 시한’을 못 박았던 상황에서 데드라인에 임박해 열린 이번 전원회의가 북한의 ‘새로운 노선’의 중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동안 해빙 국면을 보였던 북미관계가 최악의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긴장감도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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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성탄 선물’ 위협을 농담으로 받아넘기는 한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리조트에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미군 장병들과의 영상 통화를 마치고 나서 기자들에게 북한과
북한이 예고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실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와 같은 군사 도발이 아닌, 비핵화 협상 중단을 포함한 대미 강경 노선을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CNN은 북한 지도부의 현재 생각(mindset)에 정동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하고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공고히 하는
대형 사건과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2019년을 ‘사진으로 보는 올해 국내 10대 뉴스’를 통해 되짚어 봤다. 올해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북핵 위기가 다시 고조됐고 한일 무역 갈등, 수출 급락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조국사태’로 인한 정치권 공방을 넘어 국민 갈등 확산은 우리 사회의 우울한 그림자를 남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 회담을 가진 가운데 아베 총리가 트럼프의 대북 정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두 지도자는 북한 도발 억제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며 “아베 총리는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데드라인’으로 정한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북미 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문 대통령이 16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단독으로 만날 예정이어서 극적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북한은 7일에 이어 13일에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데드라인'으로 정한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북미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북한은 7일에 이어 13일에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히며 '새로운 길'로 발걸음을 옮기려는 움직임을 가속화 하고 있다
북한은 7일 '중대한 시험' 직후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
북한이 13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또 단행했다. 지난 7일에 이어 엿새 만의 일이다.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14일 담화를 통해 "2019년 12월 13일 22시 41분부터 48분까지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특히 "최근에 우리가 연이어 이룩하고 있는 국방과학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무기 보유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려 한다면서 이는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또 미국은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노력 중이라면서도 북한을 이란과 함께 '불량 국가'(rogue state)로 지칭하기도 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미국외교협회(CFR)
북한과 미국이 다시 막말을 주고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서로를 존경하고 좋아한다고 할 때 ‘정말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제 와서 다시 ‘로켓맨’, ‘늙다리’라고 외치니 ‘그러면 그렇지’ 싶다. 거래의 달인들이라 하니 이런 것도 협상의 과정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제대로 된 협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