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HK inno.N)이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각축장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신약 ‘케이캡’의 최신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케이캡을 2030년까지 누적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항암 신약 등 주요 신약?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도 소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의지를 보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1, 2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1/2상, HK이노엔은 임상 1상 중이다.
셀리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제품과 같은 바이러스벡터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은 바이러스 항원을 발현시킬 수 있는 DNA를 체내에 투여하는 DNA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큐라티스와 아이진은 mRNA 백신을...
한미약품과 LG화학, 씨젠, HK이노엔, 지아이이노베이션 등 5개 업체는 아시아트랙으로 참여한다. 폐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이 미국 출시 초읽기에 들어선 한미약품은 권세창 시장이 발표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 회사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포지오니팁‘에 대한 신약시판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고, 한미는 최근 이...
HK이노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기존 강석희 대표이사는 HK이노엔의 고문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사 연구·개발(R&D) 통합관리를 위해 한국콜마홀딩스 산하 기술연구원을 신설하고, R&D 총괄할 문병석 사장을 선임했다.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는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로, 최현규 중국 무석콜마 법인장(동사장)은...
아울러 계열사 HK이노엔의 신약 개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는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가노이드 기술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시 유해성 시험법을 개발해 여러 연구 분야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동물실험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하는 시험법은 OECD 동물대체 시험 가이드라인 등재를...
HK이노엔이 5969억 원을 조달하면서 가장 큰 공모 규모를 기록했다. 그 외에 네오이뮨텍(1125억 원)과 케이티비네트워크(1160억 원) 등 2개사가 1000억 원 이상 공모했다.
특히 기술특례를 통한 상장사는 31개사로, 2005년 기술특례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간 30개사를 넘었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 기업 수 역시 2년 연속 50개사 내외를...
이외에도 HK이노엔도 오미크론 대응 백신 개발을 저울질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은 미국,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에서 진행되는 임상 2상 시험 대상자 50% 등록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미크론과 유사하게 스파이크 항원의 변이가 많은 남아공 베타 변이 감염에 대해 폐렴 악화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HK이노엔(HK inno.N)이 의약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기술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총 계약규모는 6400억 원(5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케이캡이 이룬 단일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다.
HK 이노엔은 미국 소화기의약품 전문 제약기업 세벨라(Sebela US Inc.)의 자회사인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Braintree Laboratories Inc.)와 미국, 캐나다...
HK이노엔(HK inno.N)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케이캡정의 적응증(사용범위) 추가 절차에 돌입해 처방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HK inno.N은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 요법 관련 케이캡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주요 결과를 20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33개 의료기관에서 내시경을 통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1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올해 11월 원외처방실적 104억 원을 기록했다. 월간 원외처방실적이 1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2019년 3월 출시 이후 처음이다.
P-CAB 계열 신약인 케이캡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중심의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새 판을 짰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원외처방실적은 984억 원으로, 연간...
올해 7월 'IN-B009주'의 임상 1상을 개시한 HK이노엔은 최근 대상자 40명에 대한 투약을 모두 마치고 결과를 분석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처럼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해 투여하는 재조합단백질 백신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오미크론 대응 백신 개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임상 1상 데이터를 확인한 후...
케이프투자증권은 15일 HK이노엔에 대해 "가장 활발하게 변모중인 전통 제약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승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CJ제일제당의 의약품 사업부가 물적분할 되어 설립된 전통 제약사로 전문의약품(ETC), HB&B(건강기능식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2018년...
LG화학은 4월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 물질 ‘LC510255’를, HK이노엔은 뤄신에 ‘케이캡’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주사를, 바이오팜솔루션즈는 경신제약에 468억원 규모의 소아연축ㆍ뇌전증 치료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
이외에도 올릭스는 한소제약에 5368억 원 규모의 GalNAc-asiRNA 기반 기술 관련 신약후보물질 2종을 기술이전했고...
이외에도 팬젠과 HK이노엔, 툴젠, 동아ST, 바이오팜솔루션, 올릭스, 에이프릴바이오, 고바이오랩, 큐라클 등도 줄줄이 기술 이전 소식을 전했다.
11월 들어서는 한미약품이 캐나다의 앱토즈에 약 4961억 원 규모의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치료 신약 ‘HM43239’을, SK바이오팜은 중국의 이그니스테라퓨틱스에 세노바메이트 등 6개 CNS 신약 기술을 이전했다....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를 매각하고 미생물·식물 기반의 그린바이오 사업에 매진하던 CJ는 CDMO 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바이오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바이오(제약·의료)에 다시 발을 들였다.
업계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M&A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사하며 기업가치를 키워왔다"면서 "다만 CDMO는 새롭게 진출하는 영역이란...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규 상장한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기업은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현대중공업, 에스디바이오센서, HK이노엔, 롯데렌탈, 케이카, 에스엠상선, 일진하이솔루스 등이다.
카카오뱅크는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지만, 전분기 대비 25% 줄어들면서 미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자이익과 수수료 수익이...
HK inno.N은 9일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1886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7%, 16.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실적증가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한국MSD 백신 7종의 공동영업 및 마케팅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캡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