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국내·중국 ODM 사업 분기 최대 매출 기대...목표주가 6만 원↑

입력 2023-07-04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4일 한국콜마에 대해 기능성 제품군 수주 증가로 국내·중국 ODM 사업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884억 원, 영업이익 415억 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를 11% 상회할 전망”이라면서 “국내는 매출 2465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으로, 화장품 업황 회복에 따라 2월부터 동사의 국내 ODM 매출은 두자릿수 성장에 2분기 기능성 제품군 수주가 보다 강해지며 분기 최대 매출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해외 ODM은 매출 821억 원을 전망하며, 무석법인은 1분기 처음 흑자전환에 이어 이번 분기는 영업이익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북미·캐나다는 매출 205억 원, 영업손실 28억 원을 예상하며 HK이노엔은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은 121억 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콜마의 올해 실적은 연결 매출 2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1200억 원을 전망하며 기존대비 국내와 중국 매출 추정치를 상향한다”면서 “하반기 기타 자회사 실적 또한 나아지며 전사적으로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13,000
    • +0.05%
    • 이더리움
    • 4,108,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0.64%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220,200
    • +2.99%
    • 에이다
    • 636
    • +1.76%
    • 이오스
    • 1,120
    • +1.54%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0.46%
    • 체인링크
    • 19,310
    • +0.89%
    • 샌드박스
    • 598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