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전·광교 3개 센터 체제 확장 계획DR센터 운영으로 재난 등에도 안정성↑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국가 시스템이 마비됐지만 한국은행은 자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금융망 덕분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은행은 1994년부터 한은금융망 구축당시부터 독자적인 네트워크에 기반한 지급결제시스템을 구축해서
대전 본원 2005년 건립, 노후화 경고 무시공주 DR센터 표류…예산·정치 논리에 막혀안전보다 비용 우선, 국민 피해로 되돌아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제히 마비되면서, 정보 시스템 이중화 조치 미비가 일을 키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2년 '카카오 먹통 사태'를 일으킨 판교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도구 이중화 공백
SK C&C는 현대퓨처넷과 협력해 현대백화점그룹 정보기술(IT) 재해복구(DR)센터 구축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기치 못한 재해나 사고로부터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자사 ‘SKPE-DRS’ 방법론을 적용해 DR 센터를 구축했다.
코스콤은 최근 ‘스탁넷(Stock-Net)’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물·파생시장 주문망과 시세망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1991년 가동된 코스콤 스탁넷은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증권·선물사, 기관투자자, 유관기관 등의 시스템이 연결된 금융투자업무 전용 통신회선이다.
자본시장 현물·파생시장 주문·체결 업무와 시
NH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는 안정적인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과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 연계를 위해 카드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 △인·아웃바운드 시스템 통합 △상담이력 통합 △DR센터(재해복구센터) 정비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제를 완료했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수도권 메인 통신센터 정상 동작 불가능 상황에도 인터넷 연결 유지비상 상황 시 DR센터 동작, 평시에는 수도권 트래픽 효율적으로 분산
KT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수도권 지역인 부산에 인터넷 3센터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3센터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인터넷 3센터는 재난, 정전 등으로 인해 수도권 위치한 메인 통신센터(이하
2025년까지 2조5000억 원을 투자하는 ‘지능정보화사업’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관리 부실로 일부 데이터는 품질이 낮아 활용도가 떨어지고, 민간업체의 공금횡령이 발생한 사실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지능정보화사업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수립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감사원은 23일 ‘지능정보화사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에 주 전산센터, 경기도 성남에 재난복구(DR)센터, 부산 강서구에 백업센터를 두고 있는데, AI 연구·개발 만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서울 상암 주 전산센터와 전용회
토스뱅크는 국제 인증기관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22301’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에 취득한 ISO 22301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는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 기능이 마비되는 사고 발생
케이뱅크는 기존 물리적 데이터센터에 이어 클라우드 기반의 채널계 데이터센터(채널계 클라우드 센터)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채널계 클라우드 센터는 물리적 시설인 주센터(목동)와 DR센터(분당), 소산센터(충정)에 이은 4번째 데이터센터다. 채널계 시스템을 물리적 환경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 것은 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다.
채
KT는 이지케어텍과 디지털전환(DX)에 기반을 둔 헬스케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날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를 통해 헬스케어 DX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개발, DX 헬스케어 융복합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브랜드를 통한 스마트병원 구현, 헬스케어
SK㈜ C&C는 30일 삼양그룹의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전략 수립 및 DR 구축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자연재해∙재난 및 보안 위협으로부터 그룹의 주요 정보시스템과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시스템 운영 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삼양그룹은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올 3분기 삼성SDS는 전분기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IT서비스 부문은 기업들의 IT투자 축소, 물류 부문은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 등 영향을 받았다.
삼성SDS는 3분기 매출액이 4조1981억 원, 영업이익이 18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2분기 대비 8.6%, 영업이익은 31.5% 감소했다. 지
속수무책(束手無策). 두 손이 묶인 듯이 어찌할 방책이 없이 꼼짝 못 하게 된다는 뜻이다. 삼국지에서 ‘속수무책’의 대표적인 사례가 나온다. 적벽대전에서 유비의 책사 방통이 펼친 연환계(連環計)다.
적벽대전은 넓고 긴 장강을 중심으로 한 수상전이었다. 평소 수상전 경험이 없는 조조의 군사들은 멀미가 심해서 제대로 싸울 수가 없었다. 이를 노린 유비의 첩
데이터센터 화재로 각종 서비스가 중단된 '카카오톡 사태'의 불똥이 금융권까지 튀었다. 이번 화재로 카카오 그룹의 금융 계열사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서 전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 사태로 인해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비상 대응계획 점검을 전 금융사로 확대해 점검한다. 금감원은 카카오뿐만 아니라 전체 금융회사에 대해 전산센터
KT그룹, 민영화 20주년 맞아 혁신 성장 위한 미래계획 발표총 5년간 네트워크, 디지코, 벤처·스타트업 27조 원 투자디지털 인재양성을 주도하고 2만8000명 고용계획도 발표
KT그룹이 올해 민영화 20주년을 맞아 미래 혁신 위해 5년간 총 27조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와 디지코 분야를 영향력을 강화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SK C&C는 21일 기존 시스템과 모든 종류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하나로 수용하는 'Cloud Z(클라우드 제트) DR(재해복구)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SK C&C 대덕 데이터센터에 멀티 클라우드와 각종 시스템을 통합 수용하는 국내 유일의 'DR(재해복구) 전용 퍼블릭 클라우드 센터'를 구현해, 국내 기업들이 재해 복구 서비스를
SK C&C가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Z(클라우드 제트)’를 앞세워 게임사 대상 사업 확장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시장 개척을 강화하고 있다.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를 비롯해 RPG(롤플레잉)·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이 SK C&C 클라우드
텔레필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추진하는 차세대 서비스용 전용망 구축사업에 125억 원 규모의 광전송장비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텔레필드는 우정사업정보센터와 전국의 DR센터와 총괄, 집중국, 관내국을 연결하는 차세대 기반망 구축용 캐리어이더넷(Carrier Ethernet)장비 공급을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하는 계약을
휴대폰결제 전문 기업 KG모빌리언스가 결제서버 백업 시스템 성능개선을 통해 국내 최고 성능의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KG모빌리언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 있는 ‘DR(Disaster Recovery)센터’ 고도화 및 성능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DR센터는 천재지변 등의 재해로 메인 결제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