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야에선 관세 인하 등 지난 2010년 양국간 발효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확대·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개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해운협력협정이나 이중과세방지협정 등 우리 기업이 12억명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각종 협정과 원전, 우주 등의 분야에서 MOU가 체결될지 관심을 모은다.
박...
정보기술(IT) 시장 개척 엑스포 및 ICT 비즈니스 간담회 참석에 이어 대한상의와 인도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인도 경제협력포럼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인도 방문 기간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오디샤(Odisha)주 포스코 프로젝트의 촉진 등 양국간 경제현안을 진전시키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박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대해 “인도와 해운협력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과 함께 이미 양국이 체결한 CEPA 자유화 정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포스코가 인도 오디샤주에 거의 8년여에 걸쳐 사업권을 얻으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한일관계와 관련...
관련 산업부는 향후 상반기 중 해당안건 관련 22개 분과별 회의를 거쳐 토의결과를 제2차 통상산업포럼에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 6월 ‘신(新)통상 로드맵’을 수립한 뒤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통상산업포럼 내 분과별 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럼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중FTA, RCEP, 한-인니CEPA 등 주요 FTA협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세일즈 외교는 인도네시아와의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연내 타결 합의, 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내년 안 타결 합의 등이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반면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의혹과 기초연금 등 복지정책, 고위공직자들의 잇단 낙마,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두고 야당과 마찰을 빚으며 ‘국내정치는 불통’이라는 비판을 받아야 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산업통상부는 4일부터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제6차 협상을 실시한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상에선 김영무 산업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 예정이다.
또한 인니측은 사할라 룸반 가올(Sahala Lumban Gaol)...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연내 포괄적 동반자 협정(CEPA)를 체결하기로 합의한 것도 큰 성과다. 양국은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 달러를 목표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일-인도네시아 FTA에 밀려 고전을 거듭하던 우리 기업들이 앞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 제조업 등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에서...
박 대통령이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연내 타결 등은 이번 순방의 최대 목표로 삼은 세일즈외교의 성과물로 평가된다.
아울러 APEC과 아세안 등 다자무대에서 캐나다, 멕시코, 페루,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미얀마 정상들과도 활발한 양자회담을 통해 해당국과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진핑...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의 대통령궁에서 유도요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조기 타결에 대한 합의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국빈 만찬을 하고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국 정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양국 경제관료와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와...
윤 장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협상 진전방안과 양국간 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음달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순방 관련 경제협력 의제를 사전 점검하고 이와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아세안 최대 투자국가이자 실질교역국 중 1위...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5차 협상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우리 측은 김영무 산업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고 인도네시아 측은 사할라 룸반 가올(Sahala Lumban Gaol) 공기업부...
이 자리에 양측은 2010년에 발효된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로 교역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자동차, 전자 등 전략산업에서의 양국 기업 간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부회장은 “인도 정부의 자의적 법 적용과 느린 행정 절차로 몇몇 한국 기업들이 투자를 포기하고 있다”면서 “인도에 진출했던 기업조차 철수하고 있는 만큼 인도 정부가...
인도네시아는 GDP의 70%가 내수에서 발생하고 양국 정부가 연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양 기관간 재보험 협정을 통해 한국기업 현지법인의 인도네시아 내수시장 진출, 제3국으로의 수출을 추진할 경우 대금 미회수에 대한 걱정 없이 현지 시장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무역협정은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한-인도네이사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한-베트남 FTA 등이 있다.
이밖에도 현 부총리와 아세안 9개국 대사는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인도차이나 반도 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협력 방안, 지역금융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 최경림 차관보는 이날 행사에 앞서 기따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을 만나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진행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에서 가장 경제규모가 큰 국가로 우리나라의 8번째 무역대상국이자 7번째 투자대상국이다.
특히 무역협력 방안으로 개성공단 등 북한특구를 역외가공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과 남북한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등을 제시했다.
북한특구를 역외가공지역으로 지정하면 북한은 그에 따른 수출시장 확대 등 여러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남북한 CEPA가 성사되면 북한 내 남한을 비롯한 해외기업이 늘어 북한이 큰 혜택을 볼 수 있어 북한 입장에서도 반대할...
이번 3차 회의에선 △신(新)통상 로드맵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추진현황 및 계획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현황 및 계획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상 △도하개발어젠더(DDA) 무역원활화협상 등이 논의됐다.
우선 산업부는 한-인도네시아 CEPA와 관련,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제3차 협상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3차 협상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 측은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관세청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인도네시아 측은 사할라 룸반 가올(Sahala...
또 “인도네시아 경제개발계획 마스터플랜 작성과정에 한국이 핵심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양국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타결될 경우 비약적 경제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북한발 한반도 안보 위기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유도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