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Before you call him a man?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 봐야 진정한 인생을 깨닫게 될까?)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Before she sleeps on the sand? (흰 비둘기는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 봐야 백
우리나라 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이 때문에 인구는 감소하고 경제규모가 줄어들 전망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7~2067년 장래 인구 특별추계’에 의하면, 향후 50년간 인구는 지금보다 1200만 명 줄어든 3929만 명까지 감소하고,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00만 명이 급감하며, 고령화 현상은 심화된다. 지금은 성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비(非)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메모리 반도체 편중 현상을 완화하는 방안도 신속히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협회·학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육성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반도체 업계에서는 지난해 우리나라 총수출(6055억 달러)의 22.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학자 최윤식·최현식 박사의 공저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를 읽었다. 부제는 ‘당신은 금융위기를 준비하고 있습니까?’이다. 올해 말부터 금융위기가 시작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다섯 권의 미래예측서와 주간리포트를 통해 세계와 국내의 상황을 과학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예언이 아닌 과학적 예측을 강조한다. 저
4월부터 이투데이 오피니언에 새로운 힘을 넣습니다. 큰 폭의 변화는 아니지만 힘 있는 필진들을 모십니다.
우선 과학기술 전문가인 곽재원 가천대 교수(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가 산업계 최대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곽재원의 4차 산업혁명’을 선보입니다.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역임한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곽노성의 글로벌 인사
매일매일 울리는 미세먼지 비상경보로 인해, 미세먼지는 사람들에게 어느새 위험한 존재로 다가오고 있다.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의 수준이 되면 우리는 어떤 대책들로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받을까. 가장 흔한 방어수단은 보건용 마스크다.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코와 입을 통해 폐포 깊숙이 파고들 수 있는 초미세먼지에 일차적으로 대응할 수는 있겠다.
에어비엔비의 숙박 공유 플랫폼으로 도화선이 된 공유경제의 신드롬. 무분별한 재화 낭비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해주면서도 소유 없이도 만족스러운 이용을 할 수 있어 인기였던 공유경제의 성장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공유경제 모델의 한계성 때문이라기보다는 신흥 강자로 대두되고 있는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의 질주 때문이 아닌가 싶다.
경제
1월은 한 해의 시작이다. 사람은 새해 무엇을 할까 여러 고민을 하다가 ‘일단 시작부터 하고 보자!’라며 생각을 마치고 시작한다. 요즘은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금연에 대한 결심이 화두는 아닌 것 같지만 아직 담배를 피우는 필자에게 있어서는 대단한 결심이 된다. 마치 평생을 다시는 피우지 않을 것처럼 거창한 고민을 하다가 금연하지만 1월 고민과
먹고살기 힘들다고 한다. 내년엔 경기가 더 안 좋아질 거라며 다들 걱정이다. 지지한 정치인을 들먹이며 잘못 뽑았다고 후회하고 어렵사리 마련한 아파트값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 진작에 팔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다 부질없는 것인 줄 알면서도 흥이 나지 않는 서민의 연말엔 ‘그때 다른 결정을 했었더라면’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소주 한잔에 “다음에는 그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다. 기대치라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어 화자와 청자의 온도 차는 응당 존재한다. 서로 같은 ‘뉘앙스’ 정도로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극히 드문 일이다. 그럼에도 제품은 장점을 극대화해 소비자를 유혹해야만 하는 입장이다. 소비자는 수많은 유사 제품 중에서 어떠한 이유로든 하나에 비로소 현혹된다. 구매 예정자는 ‘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수년간 진행해오면서 여러 개발자를 만나 브랜드를 잘 키워오기도 했다. 물론 반대로 일부 개발자들과는 의견이 달라 빛을 보기도 전에 중도 하차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케터인 필자가 발명을 업으로 삼는 개발자와 한솥밥을 먹는 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받는 일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토로해본다. 모르긴 하나 상대 개발자 입장에서도 썩 다르지
브랜드를 출시하려면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애초에 생각했던 것과 영 다른 방향으로 제품이 출시되기도 하고, 개발 단계에서 깊게 파고 들어가 보니 비로소 왜 지금껏 그와 같은 제품이 나오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는 경우도 있다. 머릿속에 생각해 봤던 모양 그대로 출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지만 열에 아홉은 애초의 생각과는 사뭇 다른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글을 쓰려고 한다. 2004년에 태어났으니 우리 나이로 열다섯이다. 중2라는 어수선한 시절을 겪고 있는 녀석을 위해 편지 형식의 칼럼을 한 편 쓰려니 마음부터가 먹먹하다. 거짓 없이 바르게 살라고 말하고 싶으나 나는 그렇게 살았나 싶은 생각에 글 초반부터 턱 막힌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려 해도 지난해 노란
일하면서 가장 힘든 경우는 사람과의 관계에 금이 갔을 때다. 일한 것만큼 돈을 많이 받지 못해도 괜찮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해도 감내할 수 있지만, 매번 얼굴 맞대고 일해야 하는 사람과의 트러블은 그야말로 사람을 지치게 한다. 몇 번이고 대화를 시도하고 설명을 하면서 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지만 관계는 쉽사리 호전되지 않는다. 나 혼자만 스트레스를 받으니,
협업(協業),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태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 TFT), 파트너십(partnership)…. 단어가 주는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큰 테두리 안에서 보면, 서로 다른 장점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위해 진행하는 일련의 진보된 업무형태를 말하고 있다. 코워크(co-work)라는 말도 심심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두 달에 걸쳐 회사 브랜드 중 하나인 Z브랜드 이름을 걸고 대국민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사소한 습관이 시간이 흐르면서 쌓이고 쌓이면 맞닥뜨리게 될 무서운(?) 결과에 대한 경각심을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고자, 무려 ‘천만 원’이라는 상금까지 걸고 대대적으로 진행한 공익 캠페인 공모전이
사람들은 저마다 습관화된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다. 완벽주의자처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정해진 행동을 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정해진 패턴은 없는 듯 보이지만 그 주기를 확장해보면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의 ‘혼돈 속의 질서’를 가지고 있는 이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무의식의 발현이 하나의 루틴(routine:규칙적으로 하는 일의 통
누군가의 질문에 당황했던 경험을 떠올려보자. 부하나 후배의 당돌한 질문이었을 수도 있고, 거래처와의 협상과정에서 날아온, 허를 찌르는 일침이었을 수도 있으며, 난생처음 부모가 된 후 딸아이로부터의 받은 질문일 수도 있다. “아빠는 꿈이 뭐야?”라는 뜬금없던 질문에 사십이 넘은 나의 머릿속은 그야말로 백지가 된다. 황당한 질문을 접했을 때, 당신이라는 상
가끔 필자의 마케팅을 일컬어 ‘변칙(變則) 복서(boxer)’ 같다는 말을 한다. 가드도 내린 채 드러내놓고 난타전을 벌인다든가, 혹은 상대가 스트레이트와 훅을 구사하며 있는 힘껏 어퍼컷 한 방을 날리려 할 때, 그 힘을 지렛대 삼아 옆구리에 꽂아 넣는 역공의 모양새가 그렇다는 거다. 유명 광고대행사를 거치지 않았으며, 사업 초기에는 광고나 마케팅을 전공하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한 치도 틀리지 않을 만큼 지난 며칠간 날씨는 무척 꾸물댔다. 뿌연 하늘이 안경 벗은 세상처럼 몽롱하고 환상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었건만 황사인지, 미세먼지인지 그 정체도 알 필요조차 없다는 듯 만사가 귀찮아지는 날씨다. 날씨마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그런 날, 지인에게 금방이라도 ‘첫눈’이 내릴 것 같다고 말하자 그는 며칠 전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