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로 기기 제어하는 BCI 개발 활발
미국은 민간투자, 중국은 정부 주도
한국도 정부‧기업 중심으로 개발 속도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생각만으로 외부 기기를 조작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중국은 의료기기 승인과 기술 표준 제정에 속도를 낸다.
정부가 생각만으로 컴퓨터나 로봇 등을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2035년 상용화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더플라자에서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BCI 관련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병원 등의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했다.
BCI 얼라이언스는 초기 단계인 국내 BCI 생태계를 조
정부가 뇌컴퓨터인터페이스(BCI)와 혈관뇌장벽(BBB) 투과 기술을 축으로 한 ‘뇌 미래산업’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임상과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연구 속도를 높이고 기존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4차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뇌 미래산업 국가 R&D 전략'을 18일 발표했다. 정부는 사람 뇌에 칩셋(임플란트)을 이식해 신체제약 극복, 뇌질환 치료, 감각복원 등 도전적 목표를 달성하는 '7대 국민체감 임무중심 프로젝트'를 K-문샷의 일환으로 2027년부터 착수한다.
최근 사람 뇌에 칩을 이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