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은 199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기온이 높았으며 상순 평균 온도는 역대 1위 수준으로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상청은 ‘2025년 7월 기후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은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됐다.
7월의 전국 평균 기온은 27.1도로 가장 더웠던 1994년(7월 27.7도)에 이어 역대 두
백화점 업계가 7월 장마 속에서도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에 따르면 장마가 이어진 7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캉스 시즌을 맞아 스포츠용품과 화장품의 매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매출신장세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7월 한달 간 27개 전 매장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