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최근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구본호씨가 대주주로 있는 범한판토스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조작에 개입한 재벌가 2·3세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이번 조사로 관련 기업들에 대한 국세청 조사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세무조
재벌가 2ㆍ3세들의 주가조작에 연루된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검찰 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무조사까지 전방위적인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LG가의 구본호씨가 주가 조작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국세청이 구본호씨가 대주주로 있는 범한판토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벌가의 주가조작과 연관된 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재계서열 4위(공기업 제외) LG그룹 일가는 우리나라 재벌그룹중에서 유별난 주식사랑(?)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주식 부호를 가지고 있는 재벌그룹은 단연 LG그룹 일가다.
LG그룹은 우리나라 재벌그룹중 최초로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그룹 지주회사인 (주)LG 지분의 절반에 가까운 48.6%를 구본무 회장을 포함한 구씨 일가
허창수 GS건설 회장(사진)의 가족 경영이 화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허창수 GS건설 회장의 삼촌인 허승효씨가 운영중인 조명업체 알토가 GS건설의 하도급 물량을 싹쓸이 하면서 막대한 이윤을 챙기고 있다.
알토는 지난 2003년 순이익이 8억9000만원에 불과했지만 GS가 LG로부터 분가한 2005년에는 순이익 26억6000만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