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의 제25기 1분기(7~9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44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2% 증가한 75억원, 당기순이익은 433% 확대된 62억원으로, 모두 5배 이상 뛰었다.
이번 역대급 실적에는
형지엘리트가 지난해 하반기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는 제24기 반기(2024년 7~12월) 개별 기준 매출 728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406%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4억 원이다.
형지엘리트 측은 “전략적인 마케팅과 신규 사업 관련 협업 강화 등
내년부터 유럽 30여개 국에 판매 돌입가격 경쟁력‧파트너사 앞세워 시장 공략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도 수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투즈뉴’(개발명 HD201) 판매 준비에 돌입했다. 생산‧출시 과정을 거쳐 내년 판매할 예정이다. 투즈뉴의 생산을 담당하는 계열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매출 발생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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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의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준호 부회장은 6일과 9일 장내에서 형지엘리트 보통주 10만1070주를 주당 1178원에, 까스텔바작은 5850주를 주당 3426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두 계열사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최 부
외환위기 이후 미국식 주주자본주의가‘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수입됐다. 그러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시장에서 막대한 돈을 벌면서도 국내 법망을 피해 수익을 대부분 본국으로 보내는 경우가 허다했다. ‘고배당’은 흔한 고전적 수법이다. 한국 법인이 자신들의 상호나 상표를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로열티(royalty)’를 챙겨가고, 기술 및
초록뱀미디어 자회사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502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1500억 원대의 매출액과 1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돌파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성과다. 기존 6월 결산법인이었던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결산기를 12
국내 대표적인 다이어리 제조업체인 양지사가 4년 만의 흑자 전환을 달성할지 이목이 쏠린다. 작년 하반기 호실적을 낸 양지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 원가를 절감해 흑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양지사(6월 결산법인)는 2024 회계연도 상반기(2023년 7월~2023년 12월) 매출이 394억 원으로 전
형지엘리트가 학생복 사업에 이어 새로 전개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도 주력사업의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뛰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 제23기 2분기(2023년7월1일~12월31일, 6월 결산 법인)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3% 증가한 58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산 등 해외 업체의 공세를 이겨내고 국산 전기자전거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던 마이벨로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수년째 실적이 우하향하고 있어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인 마이벨로는 9기(2022년 7월~2023년 6월)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4억 원으로 3.9% 줄었
입욕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러쉬’코리아가 2021년 회계연도(6월 결산 법인, 2020년 7월~2021년 6월) 1000억 원 매출 클럽에 가입했다. 러쉬코리아는 영국에서 온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2002년 서울 명동 매장 1개로 시작해 현재는 국내 매장 수 70여 개ㆍ직원 수
지난해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외감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소규모회사 등 외부감사 제외대상이 늘어나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2020년 외부감사대상 회사 및 감사인 지정 현황’을 통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수는 3만1744개 사로, 전년 대비 687사(2.1%) 줄었다고 밝혔다.
외환위기 이후 미국식 주주자본주의가‘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수입됐다. 그러나 많은 세계적 기업들은 한국 시장에서 막대한 돈을 벌면서도 국내 법망을 피해 수익을 대부분 본국으로 보내는 경우가 허다했다. ‘고배당’은 흔한 고전적 수법이다. 한국 법인이 자신들의 상호나 상표를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로열티(royalty)’를 챙겨가고, 기술 및
마이크로텍이 경기도 파주에 하루 최대 400만장, 월 최대 1억 장의 나노 마스크 공장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 두 가지 방식의 마스크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해 생산을 시작했다"며 "초정밀 공작 기술을 보유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장비를 도입해 기존 마스크 생산설비와 비교하면 효율성이 20%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6월 결산법인인 마이크로텍이 2019년 별도기준 매출액이 466억 원으로 전년대비 692%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같은 기간 5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9% 늘었고,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마이크로텍 관계자는 “6월 기준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도 늘
마크로밀엠브레인이 국내 리서치 기업 중 처음으로 코스닥 입성에 도전한다. 1300만 명이 넘는 최대 규모 자체 조사패널을 기반으로, ‘패널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비대면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면에서 온라인 리서치 매출 비중도 높여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인수 마크로밀엠브레인 대표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위더스제약이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6월 결산 법인인 위더스제약은 최근 3분기 누적 매출액 382억 원, 영업이익 67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 52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 1.6% 성장했지만, 연구개발비와 판관비로 분류되는 생동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리서치도 대면보다는 비대면을 선호하는 경향성이 짙어졌다. 온라인 리서치 분야에 강점을 가진 만큼, 상장 이후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가 되겠다.”
최인수 마크로밀엠브레인 대표는 2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상장 이후 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기존 강세를 유지했던 온라인 리서치 분야에 꾸준히 주력하면서, ‘패널 빅데이터’
의약품 전문 제조사 위더스제약이 2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
총 공모주식 수는 160만 주,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1만3900~1만59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은 222억~254억 원으로, 다음달 18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5ㆍ26일 일반 공모를 진행한다. 상장 예정
6월 결산법인인 마이크로텍이 엔터테인먼트 사업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8일 마이크로텍은 3분기(1월~3월) 별도기준 매출액이 197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7%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4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를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총 3%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 증가율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유동화전문회사 등 외부감사 제외 대상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모두 3만2431사로 전년(3만1473사) 대비 958사(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동화전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