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 환자가 4일 새벽 2명 더 추가되면서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현재도 적지 않은 수의 3차 감염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차 감염 환자들은 당국이 초반 통제에서 빠트렸던 23명의 환자들을 통해 감염된 사람들이다. 결국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메르스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발생해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아직 감염양상이 지역사회로 번지지는 않아 우려하는 만큼 ‘매우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적극적인 관리가 수행되지 않는다면 4차 감염자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일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기본적으로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초기 대응을 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