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시급인 1만320원보다 1801원 높아
서울시가 2026년 생활임금을 올해(1만1779원)보다 2.9%(342원) 상승한 시간당 1만2121원으로 확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의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은 정부가 지난달 고시한 2026년 최저시급인 1만32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환산금액으로 25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8차 수정안에서 격차를 720원까지 좁혔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8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900원과 1만180원을 내놨다. 앞서 내놓은 7차 수정안과 비교해 노동계는 100원 내리고, 경영계는 10원 올린 것이다.
최초 요구안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