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2기 지도부가 출범했습니다. 당 수장에 오른 허은아 대표는 "대통령을 배출하는 수권정당이 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개혁신당의 현실과 비전은 무엇인지 '여의도4PM'이 직접 조대원 최고위원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지도자의 리더십 부재가 논란을 빚었던 만큼 2기 처‧차장에 누가 오느냐에 따라 향후 수사 역량도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형사법학 박사인 천주현 변호사는 “수사에 대한 작용과 본질에 대해 잘 이해하는 형사전문가가 기관을 리드한다면 수사력은 얼마든지 개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천 변호사는 최근 공수처의 한 부장검사가 지도부를 비판하는...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쌍특검(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정국까지 맞물려 여야 강대강 대치 정국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법정 시한은 물론 정기국회 회기 내(9일) 처리도 불발된 예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구성된 '2+2 협의체'가 분야별...
한편 이번 고위당정협의회는 김기현 2기 지도부 출범 이후 세 번째 열리는 회의다. 앞서 지난달 22일과 29일 두 차례 회의는 언론에 공개했으나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하게 됐다. 공매도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만큼 비공개로 진행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당은 언론 공지에서 "11월 5일 예정됐던 고위당정협의회는 취소됐다"고 알린 바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이 같은 결정에 당 관계자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고 탄식했다. 비윤계인사를 끌어안는 척하면서 실질적으로 내년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요직에 친윤계 인사를 앉혔다는 이유에서다. ‘김기현 2기 체제’ 인선 당시에도 경북 재선이자 친윤인 이만희 의원을 임명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혁신위의 대사면을 두고서는 익히 설왕설래가 오가고...
이번 협의회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중심의 2기 지도부가 출범한 뒤 열리는 두 번째 회의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비공개, 비정기로 열렸던 고위 당·정·대 협의회를 주 1회로 정례화하자고 제안했고, 대통령실은 이를 수용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은 이태원 참사 1주기다....
김기현 당 대표가 '2기 지도부'를 꾸리고 혁신위원회까지 출범시켰으나 갈등은 아직 봉합 중이다.
윤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남은 국민의힘 내부 갈등을 수습하고, 혁신위원회가 출범할 때 이뤄졌다. 지난해 5월 대통령 취임식에서 만난 두 사람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을 계기로 1년 5개월 만에 다시 한 자리에 선 것에 대해 여권 관계자는 본지와...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가 2기 체제를 꾸린 뒤 처음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최근 경제 상황 및 대응 방향, 에너지 및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 가을철 축제 대비 안전 강화 대책 등 네 가지 안건으로 진행한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고위 당정협의회 주요 안건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2류나 2.5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이 회장의 발언은 훗날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계기라고 평가받으며 '혁신'의 상징이 됐다.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지 일주일이 넘었다. 여당은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명직 당직자가 총사퇴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출범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떠한...
이로써 김기현 체제 ‘2기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 당은 이르면 내주 혁신위원회 출범까지 마무리해 총선 대비 쇄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 정쟁 요소가 있는 현수막을 모두 제거하는 등 앞으로 야당 등을 향한 ‘정쟁형 공세’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공석으로...
윤 대통령은 17일 국민통합위 민간(인수위원회 시기, 1기, 2기) 및 정부 위원, 국민의힘 지도부 주요 인사 및 국회 상임위원장과 간사,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90여 명과 만찬을 했다.
국민통합위 정부 위원으로는 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고...
이 대표가 비명계 송갑석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직에 계파 안배 인선을 할지도 주목된다. 현 지도부는 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전원 친명계로 구성돼 있다. 친명계 당 관계자는 "아직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끝난 게 아니다. 친명 단일대오로 가야 하는데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카드를 놓는 건 부적절하다. 송갑석 의원 같은 파격...
당 관계자도 "일단 모든 책임이 가장 무겁게 있는 선출직 지도부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임명직 인사들의 인선이 국민들의 시각에 부합하겠느냐는 절대로 부정적"이라며 "강서구 보궐선거보다 총선에서 더 크게 심판받을 생각이냐. 정신 차리고 지도부가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여당은 근로시간제 개편안과 수능...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당을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사무총장으로 대구·경북 출신(TK)의 이만희 의원(재선·경북 영천청도)을 내정했다. 인선 발표와 함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선거 패배에 대한 쇄신책으로 ‘3대 혁신 방향과 6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16일 최고위원회의와 화상 의원총회를 연달아 열고 이 같은 신임 당직자 인선안을...
당내에서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지도부 책임론이 나오자 이를 돌파하기 위한 각오를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수도권·충청권 인사들로 ‘2기 체제’를 꾸려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임 사무총장 후보군에는 김도읍(3선·부산 북-강서을), 성일종(재선·충남 서산-태안), 윤상현(4선·인천 동-미추홀을), 박대출(3선·경남...
김 대표가 새롭게 구성하는 ‘2기 지도부’에 여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당 안팎의 여론은 좋지 않다. 여권 관계자는 “여론의 뒷받침을 못 받는 당 대표가 무엇을 할 수 있겠나”라며 “권력이 그 자리를 지켜준다고 유지가 될 수 없다. 내년 1월 즈음 총선이 폭락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 그제야 그만두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2기 약동위원장인 이용 의원은 계파 고려 없이 능력에 따라 인선을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약동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첫 회의를 가졌다.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등 지도부도 참석했다.
이 사무총장은 "약동위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느 위원회보다 맡을 소임이 많다"면서...
이어 “이재명으로 대표되는 민주당 지도부가 이미 당내 신뢰를 잃고 온전한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이 자명하다”면서 “당내 의원들의 표 단속이 어려운 사분오열의 상황으로 이재명 방탄 민주당도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고 비판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 7명 선출안을 표결에 부쳐...
올해 69세인 시 주석은 그간 당에서 원칙으로 유지되던 ‘칠상팔하(67세는 지도부에 포함돼도 68세는 안 된다)’를 깨뜨렸고 총서기 임기가 2기 10년이라는 것 역시 3연임으로 무력화했다.
첸 강 싱가포르 국립대 동아시아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현 상황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새 라인업은 파벌 간 권력 나눔이나 거래의 결과가 아닌, 기본적으로 시 주석의 권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