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생인 117세 마리아 브라얀스 모레라(Maria Branyas Morera)가 세계 최고령자로 꼽혔다.
4일(현지시간) 기네스 월드 레코드(기네스북)는 세계 최고령자인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117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8세의 프랑스 출신 뤼실 랑동이 사망하면서 1월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자로 선정됐다.
1907년 3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당시 그가 거주하던 양로원에서 입주자 88명 중 그를 포함해 81명이 확진돼 10명이 사망했다.
앙드레 수녀는 말년에 고령으로 실명하고, 휠체어에 의지하긴 했으나 117세 생일에 적포도주를 즐길 만큼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년 4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수 비결로 일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꼽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자메이카 출신의 바이올렛 브라운이 117세로 별세한 이후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현지 방송은 가고시마현 지사의 장수 축하 방문행사에서 그가 일본 전통 악기 샤미센 연주에 맞춰 손을 흔드는 모습을 방영하기도 했다.
다지마가 이날 117년 8개월의 생을 마감하면서 세계 최고령자의 자리는 또 다른 일본 여성이 이어받게 됐다. 미국...
이어 그 이유로 "우리나라에는 살구 나무가 많다. 대부분 살구를 많이 먹고 지내는데 그게 장수 비결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또 알리는 "저희 할아버지는 현재 117세이시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우리 나라는 남자 90세까지 아이를 낳는다"는 사실도 밝혀 출연진의 관심을 이끌었다.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 씨가 117세 나이로 별세했다고 USA투데이 등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사오가 머물었던 오사카요양원의 오카다 토모히로 대변인은 “미사오 씨는 숨을 거두기 전 117년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말했다”며 “그녀는 마치 잠이 든 것처럼 평화로워 보였다”고 전했다.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 재단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