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말 기자간담회 하고 나서 1년 2개월 된 것 같습니다. 1년 2개월여 만에 두 번째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서 반갑게 생각합니다. 반갑게 생각한다고 적어놓고 보니까 1년 2개월 전에 이 자리에 계셨던 분들은 거의 안 계신 것 같아요. 많이들 바뀌신 것 같습니다. 준비한 자료가 좀 길어 보이는데 글자 크기가 좀 크고 개조식으로 써있어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인상 소수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금리인상이 이뤄지긴 어렵다는 판단이다. 다만 연내 한번의 금리인상이라는 당초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보여 오는 11월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중 무역분쟁 지속..물가 의구심은 여전 =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은 확산일로다. 상호간 500억달러 규모의 관세부과 조치가 이
▲ 박성우 흥국증권 연구원 = 동결, 소수의견, 8월 인상
8월말까지 미중간 무역분쟁이 예상밖으로 격화하지 않는 이상 8월 인상을 예상한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조금 지연될 수도 있겠다.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부터 2명의 인상 소수의견이 있었다. 그 부분이 소수의견으로 개진될 듯 하다. 이들은 고용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금리정책보다는 미시대
공 보 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이주열 총재님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총재님의 모두말씀이 있겠습니다.
총 재 - 여러분, 반갑습니다.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가 금년 들어서는 처음인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을 이 자리에서 뵙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는 3월 말이 임기가 끝나서 그때 맞춰서 송별 간담회를 가
“물가는 중기적 관점에서 한은 목표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올 4분기(10~12월) 가면 물가오름세는 분명 높아질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가계부채는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소득증가 추세 정도로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향후 통화정책
미국 연준(Fed)이 금리인상과 함께 향후 인상 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금융시장에도 긴장감이 감돌 전망이다. 한미 기준금리 역전폭은 당장 50bp(1bp=0.01%포인트)까지 확산하면서 자본유출 우려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정책당국과 전문가들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부정적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은행
미국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당분간 달러 약세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한국은행이 연준의 금리인상을 따라갈 필요도 없다고 봤다.
권구훈(사진 가운데)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8일 서울 중구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미국 통화정책과 아시아 신흥국에 미치
한국은행이 ‘네오피셔리즘(Neo-Fisherism·신피셔리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통화정책의 역할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은이 개최한 ‘2018 BOK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패널토론을 제외한 네 개 세션 중 한 세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물
한국은행이 낮은 물가를 올리기 위해 기준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까? 전통경제학 이론과 다른 이같은 조치가 실제 가능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역할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주최한 ‘2018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제1세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마틴 유리베(Martin Uribe)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미국과 일본경제를
유안타증권이 24일 NH투자증권에 대해 발행어음 인가 안건 통과로 향후 최대 약 2000억 원의 세전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원을 유지했다.
정준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발행어음 업무는 미래 신규 수익원으로서 긍정적”이라면서 “해당 업무가 당장 올해의 이익 기여도는 크지 않겠으나 향후에는 높은 이익창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채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장을 이어갔다. 특히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강해 국고채 10년물과 2년물간 금리차는 1년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물가채 랠리도 눈에 띠었다. 이에 따라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이 올들어 처음으로 100bp를 돌파하며 1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언급 후폭풍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11일 “한미 금리 역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점검하고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미 간 금리 역전 확대 시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주가 하락 등 국내 금융 시장을 불안하게 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국회 예정처는 이날 ‘NABO 산업동향&이슈(제7호)’를 발간하고 “한미 정책금리 역전 확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대에 근접하고 남북정상회담이 이번주로 다가오면서 원화 채권시장은 불안감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2월 미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트라우마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인데다 한반도에 부는 봄바람이 위험자산선호 현상으로 이어질 경우 채권시장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다만 원화채권시장에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대세상승세를 보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해 '환변동 보험'을 적극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3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우리은행 간 ‘중소ㆍ중견기업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기업 환변동보험을 적극 지원ㆍ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 확대
가계빚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정부가 쏟아낸 각종 가계부채 대책으로 증가율이 3년만에 한자릿수대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절대규모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당국 관리가 집중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신 신용대출이 증가하는 소위 풍선효과도 감지됐기 때문이다. 금리인상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채권시장은 19일 약보합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위험선호현상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불확실성 제거 심리가 확산할 가능성도 있겠다. 또 이번주 21일 미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데다 오늘밤 미국장이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다는 점에서 관망 가능성도 높겠다. 설연휴 동안의 대외 흐름을 반영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국내 시중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금리리스크가 재부각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증권사들이 보유한 채권 규모는 연초 대비 0.80% 늘어난 176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102조6000억 원)과 비교하면 약 72% 증가한 수치다.
저금리 환
채권시장은 1일 기술적 되돌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수준에서 마무리된데다 아침에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나흘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앞서 연준은 기준금리는 동결했다. 다만 물가와 경기에 대해서는 비교적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3월 금리인상 가능
가계부채 비중이 높을수록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제약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즉 기준금리 인하시 경기부양 효과는 떨어지는 반면, 인상시 경기침체를 불러올 가능성은 되레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400조원을 돌파해 국내총생산(GDP) 규모만큼 확대된 가계부채를 곱씹어 볼 경우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뜨렸던 한국은행 통화정책이 과연 바람직했는지 되짚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