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금리차 축소나 역전에 외국인 채권투자 자금이 빠져나갈 위험은 사실상 없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자국의 외환보유액 증감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는 외국인 원화채권투자 자금 중 절반이 넘는 자금이 중앙은행 자금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민간자금인 은행 투자자금 중 1년물과 10년물 구간에서 내외금리차가 영향을 미쳤지만 그 영향은 크지 않았다
‘1.75%.’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현 수준에서 계속 유지될 경우 금융불균형 확대로 금융안정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게 이주열 한은 총재의 설명이다. 가계부채가 1500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증가세가 여전히 소득증가율을 웃돌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5%로 기준금리를 올린 뒤에도 "아직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내년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해 앞으로의 여러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3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물가가 목표
한국은행은 30일 11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인상했다. 지난해 11월 25bp(1bp=0.01%포인트) 인상 이후 1년만이다.
처분가능소득 보다 더 늘고 있는 가계부채와 12월 인상 가능성이 높은 연준 통화정책 스탠스를 의식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여당 인사들이 집값 안정을
KB증권은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G20을 지목했다.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18일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우려는 헤프닝으로 끝났는데, 어느 나라도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며 “상반기와 똑같이 중국, 일본, 인도, 독일, 스위스, 한국 6개국이 그대로 관찰대상국으로 명시됐다”고 설명했다.
▲ 오창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동결, 소수의견 2명, 11월 인상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인상 소수의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9월 소비자물가가 1.9%로 한은 물가목표에 근접하면서 그간 물가가 낮아 인상할 때가 아니라는 일부 금통위원들의 필요조건이 충족됐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모멘텀은 꺾이는 상황이어서 금리인상
▲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 = 인상, 소수의견, 내년 상반기 인상, 올 성장률 2.8%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부동산발 금리인상을 주문하고 나섰다. 분위기가 만들어졌을 때 인상하는게 편해 보인다. 내년 상반기 중 추가 인상도 있을 것으로 본다.
최근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유동성이 많다. 주택가격 상승의 원인이다. 금리인상 한번으로 잡힐지는 지켜봐야
채권 전문가 15명 중 8명은 사실상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14명은 사실상 올해 두 번 남은 금통위 중 한 번은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13명은 금리인상 후 향후 6개월내 금리인상이 없는 단발성 인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성장률과 물가 등을
미국 금리인상 속도가 가속화할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는 되레 확대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연준(Fed)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이면 단기금리는 오르는 반면 장기금리는 크게 변화하지 않아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역전될 것으로 보는 관측이 많았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채 10년물 금리
미국 연준(Fed)이 올 들어 세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한미 기준금리 역전폭은 75bp(1bp=0.01%포인트)까지 벌어지게 됐다. 더 큰 걱정은 연준이 연말쯤 한 번 더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는데다 내년에도 금리를 꾸준히 올릴 예정이라는 점이다.
높은 이자를 쫓는 것이 돈의 속성이라는 점에서 자본유출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더군다나 최근 신흥국 불안
△ 연준에서 12월에도 1차례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오늘 FOMC에서 정책금리를 25bp 인상을 했는데 이것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된 것이며 오늘 밝힌 금리전망도 시장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인상으로 국내금융시장에서 곧바로 큰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 금융시장도 이번 인상이 이미 충분히
통화정책은 아트(Art)라는 측면과 함께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가 데이터 디펜던트를 강조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우선 이주열 한은 총재가 8월 금통위에서 보인 자신감 상실은 아트 차원에서 금리인상 의지가 상당부문 꺾였음을 확인해 준 사건이다. 물론 두 번 연속 인상 소수의견을 낸 이일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대내외 불확실성을 이유로 연내 금리인상 깜빡이를 사실상 거둔 것으로 보인다.
31일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가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통화정책 스탠스는 바뀐게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말에 대한 무게감은 한참 떨어졌다. 소비자물가와 고용지표가 지난 7월 전망한 수치보다 낮을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31일 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로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25bp(1bp=0.01%포인트) 인상 이후 9개월째 직진이다. 금통위는 지난달 9개월만에 인상 소수의견을 내놓으며 깜빡이(인상 신호)를 켠 바 있다. 최근 한은 안팎에서는 깜빡이를 켜면 곧바로 결행(인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이같은 결정은 경기부
터키가 통화 가치 하락으로 휘청거리는 가운데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 아르헨티나 역시 통화 페소 가치 추락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하는 등 신흥국들이 달러 강세에서 비롯된 통화 위기로 벼랑 끝 신세로 내몰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페소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45%에서 60%로 15%나 끌어올렸다. 그
채권시장 격언 중 “중앙은행에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다. 금리의 기준이 되는 그야말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곳이 중앙은행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으로 따지면 “개인은 기관을 이기지 못하고 기관은 대주주를 이기지 못한다”는 격언과 유사하다.
최근 채권시장이 연일 랠리(강세)를 보이며 이 같은 격언을 거스르고 있다. 31일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
채권시장은 나흘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강해 일드커브는 스티프닝됐다.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이날 청와대에서 “미국 금리인상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 우리에 맞는 정책을 써야 한다”고 언급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이 발언은 2014년 최경환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금리인하는) 척하면 척” 언급과 동일선상으로 받아드려졌다. 한
동양생명의 2분기 실적 충격이 올해 전체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이어졌으며 일각에선 동양생명의 목표주가를 하향하고 있다.
10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0% 감소한 121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돌았다”며 “시장예상치는 290억 원이었으며 당사 추정치는 196억 원”이라고 말했다.
채권투자를 주로 하는 영·미계 외국계은행 지점들의 자본유출입은 자국의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 보다는 한국내 선물환포지션 한도 규제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채권투자보다는 대출영업에 치중하는 중·일계 외국계은행 지점들은 자국 통화정책 영향이 커 대조를 이뤘다.
8일 윤영진 한국은행 미시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BOK 경제연구, 외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