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19일(현지시간) 오후 1시15분께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진은 멕시코시티에서 100마일(약 160㎞)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시내에서는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고 일부 건물은 붕괴되면서 차가 부서지고 사람들이 건물 내부에 갇혔다.
멕시코 재난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날 강진으로 최소 53명이 사망했다. 피해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연합군이 이라크 모술에서 오폭해 민간인 100여 명이 사망했다고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연합군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거점인 이라크 모술에서 이라크군이 IS 무장세력을 타깃으로 폭격을 요청했다. 연합군은 “공습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 17일 동맹군이 IS 전사들과 장비들
北 김정은, 집권이후 대대적 숙청…간부 100여 명 사망 추정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대대적인 숙청 작업이 있었고 북한 간부 100여 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은 이날 "북한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이후 숙청된 당과 군(軍), 내각의 간부
미얀마 광산 붕괴 100여 명 사망
미얀마 북부 카친주(州) 옥(玉) 광산 인근에서 21일(현지시간)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100여 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날 AP통신은 목격자들과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100여 명이 사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현지 당국자가 "최소 104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은 옥을
미국 교통 당국이 일본의 에어백업체 다카타 7000만 달러(약 793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앤소니 폭스 미 교통장관은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다카타가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 다카타가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5개년 이행계획을 실행하지 않거나 안전조치위반 사항이 새로 적발될 경우 1억
이슬람교 최대의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메카 인근에서 24일(현지시간) 220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카바 신전이 있는 그랜드 모스크(Grand Mosque·마지드 알하람)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최소 107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한 지 거의 보름 만에 또 참사가 발생한 것.
24일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정기 성지순
이라크 동부 시아파 거주지역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17일(현지시간) 발생해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테러 직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이슬람권 최대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를 하루 앞둔 이날 많은 주민이 거리에 나와 있어 피해는 더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니파는 1
이라크에서 IS에 의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이슬람권 최대 명절 기간인 17일(현지시간) 이라크 동부 시아파 거주지역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명 넘게 숨졌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를 일컫는 IS는 테러 직후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트위
파키스탄군이 무장 반군이 은신해있는 곳으로 알려진 한 마을 공습해 100여 명의 반군이 사망했다. 최근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국제공항에서 탈레반 반군의 테러가 발생한지 일주일 만이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은 파키스탄 정보 관계자들을 인용해 파키스탄군이 이날 무장반군이 은신해 있는 북서부 부족 마을을 공습했고 이 과정에서 100여 명의 반군이
필리핀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강력한 태풍인 ‘하이옌’으로 인해 최소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외신은 9일 필리핀 민항청 관계자를 인용해 태풍 피해지역의 한 도시에서 숨진 주민의 시신이 상당수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전날 하이옌의 직격탄을 맞은 중부 레이테 섬의 타클로반 주변 도로에서 100여구의 시신이 확인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쿠그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의 사임을 주장하는 반정부 시위가 발생해 최대 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키르기스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며 경찰은 시위대에 발포하는 등 강경진압에 나섰다.
사태가 악화되자 바키예프 대통령은 7일 밤 소수의 수행원들과 함께 소형 비행기에 탑승해 수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