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이 1군에 올라오면 선발 다섯 자리를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KIA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3연전 중 2경기를 패한 KIA는 스윕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KIA는 선발 투수로 김사윤(0승 0패·평균자책점 3.45)을, 롯데는 윌커슨(3승 4패·평균자책점 4.01)을 예고했다.
삼성은 올해 SSG를 상대로 0승 4패를 이어가는 만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반면 1차전 7점 차 승리를 거둔 SSG는 공동 5위인 LG를 제치고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이날 SSG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하는 투수 이승현은 이번 시즌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71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8일 두산과 경기에서 곽빈을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2사사구...
인도네시아는 16일 카타르와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2명의 퇴장 속 0-2 패배했다. 하지만 18일 호주를 상대로 1-0 승, 24일 요르단을 상대로 4-1 승리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득점 5득점 3실점 승점 6)로 첫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U-23 아시안컵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원년 대회인 2013년 오만...
조규성(미트윌란)의 12호 골이 VAR로 취소됐다.
조규성은 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르스 파르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24라운드) 오르후스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앞서 노르셸란전에서 조규성은 필드골을 기록한 바 있다. 후반 36분 왼발 슈팅으로 무려 4개월 만의 필드골을 넣은...
황선홍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월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예선 2연전을 위해 모인다.
황선홍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임시로 지휘하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의 한 호텔에 소집된다.
황선홍호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으로 치러지는 태국과...
김민재가 또다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2연승을 내달렸다.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인츠를 8-1로 대파했다.
김민재는 6일 라치오(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뮌헨 3-0 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아시아 팀들, 동남아 축구를 쉽게 생각하지 말라”
인도네시아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우승 후보’ 일본전을 앞두고 승리 포부를 밝혔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아시안컵 조별예선 D조 3차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는 역대...
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태국은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아시안컵 F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태국은 골키퍼 캄마이를 비롯해 분마탄·돌라·미켈손·헴비분·사라차트·무에안타·팔라·뽐판·참랏사미·차이디드가 선발 출전했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번 승리의 주역은 단연 이강인이었는데요. 이강인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이강인의 활약에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강인을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왕’이라고 일컬었는데요. 아스는 “이강인은 바레인전에서 자신이 최고의 축구 선수임을...
슈팅 1개의 기대 득점 값은 0~1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유효 슈팅이 11개다. 그중 10개가 골문을 갈랐다. 골 결정력이 리그 ‘탑급’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경기당 득점은 0.14골 대 0.53골이다. 득점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황희찬은 9라운드 본머스전(1도움), 11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1도움), 에버턴(1도움)에서는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황희찬에 대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개인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박승호를 선정했다.
이번 시즌 신인인 박승호는 24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이후 홍시후, 오반석이 연속으로 득점하며 후반 막바지 한 골을 만회한 울산을 3...
중국 팬의 함성 가득한 원정 경기에서도 한국 축구대표팀은 3-0 완승을 했다. 가장 우려했던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손흥민의 2골과 정승현의 1골에 힘입어 중국을 3-0으로...
이강인(22, PSG)이 프랑스 리그1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PSG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주특기인 날카로운 킥으로 PSG 입단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7분 왼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3일 튀니지를 4-0, 17일 베트남을 6-0으로 대파했다. 지난달 13일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에 이어 3연승이다. 올해 3월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뒤 3승 3무 2패로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위, 이란이 2위, 한국이 3위다. 일본은 캐나다(4-1 승리), 튀니지(2-0 승리)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연일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개막 후 사흘째였던 26일에도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사격과 태권도, 유도, 펜싱에서 금메달을 각각 1개씩 수확했습니다.
이날까지 개최국인 중국은 금메달 53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3개 등 총 95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1위를 기록하고...
한국 남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인도에 처참하게 패했다. 프로 선수가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한국이 인도에 패한 건 2012년 베트남에서 벌인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한국 대표팀은 20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인도에 세트 스코어 2-3(27-25 27-29 22...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호골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적 욕설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경기 중 손흥민을 향해 비난받을만한 인종차별적 욕설이 온라인상에서 사용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우리는 손흥민의 편에 있을 것이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31)이 교체 투입 4분 만에 리그 5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3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흥민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것은...
손흥민과 2선 경쟁을 펼치는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쐐기 골까지 더해 토트넘은 3-0 완승을 거뒀다.
‘단짝’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결장한 가운데 선발로 출전해 85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5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일수로는 25일 만이다.
한 경기에 두 골 이상을 퍼부은 건 지난해 10월 13일 펼쳐진...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공격으로 마요르카를 괴롭혔다.
경기의 흐름은 전반 20분 갈렸다. 로드리게스가 후방 빌드업을 차단하고 개인기로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것이 그대로 골문을 가르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이강인은 후반 32분 카데웨레와 교체로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는 그대로 1-0 마요르카의 신승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