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금왕 이보미는 출전하지 않는다.
그밖에도 디펜딩 챔피언 요시다 유미코, 티포인트 레이디스 챔피언 오에 가오리, 스튜리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기쿠치 에리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오야마 시호,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한 후쿠시마 히로코(이상 일본) 등이 출전, 한국선수들과 우승컵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개막전 우승자 테레사 루(대만)와 살롱파스컵에서 준우승한 와타나베 아야카, 티포인트 레이디스 챔피언 오에 가오리,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기쿠치 에리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오야마 시호,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에서 데뷔 10년 만에 우승한 후쿠시마 히로코(이상 일본)도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이날 3타를 줄인 김하늘은 단독 선두를 달리다 3타를 잃은 후쿠시마 히로코(39ㆍ일본)와 극적인 동타를 이루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김하늘의 뒷심과 인내력이 만들어낸 명승부였다. 하지만 김하늘은 연장 첫 홀에서 1m 거리 파 퍼트를 놓쳐 후쿠시마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뜨거웠던 명승부는 그렇게 진한 아쉬움을 남긴 채 끝을 맺었다.
김하늘의 파 퍼트에...
1일 열린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3타를 줄이며 후쿠시마 히로코(일본)와 연장전 승부까지 펼치는 뒷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전미정(34ㆍ진로재팬), 강수연(40), 김나리(31), 김소영(29), 배희경(24), 이나리(28ㆍ골프5), 이 에스더(30ㆍSBJ은행), 정재은(27ㆍ비씨카드), 아마추어 최혜진(부산학산여고) 등 한국 선수들도 이번...
“연장전은 생각도 못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서 후쿠시마 히로코(일본)와 연장전 접전 끝에 준우승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의 말이다.
김하늘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김하늘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후쿠시마 히로코(일본)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하늘은 메르세데스랭킹 포인트 136점을 얻어 지난주 1위 신지애(28ㆍ스리본드ㆍ129포인트)를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꿰찼다. 3위는 올 시즌 7개...
후쿠시마 히로코(39ㆍ일본)다.
후쿠시마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린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막지막 날 경기에서 3타를 잃어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과 동타를 이룬 뒤 가진 연장 승부 끝에 감격의 우승컵을 안았다.
2라운드까지 2위에...
김하늘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끝난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후쿠시마 히로코(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가진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후쿠시마는 JLPGA 투어 첫 우승으로 우승상금은 1260만엔(약 1억3000만원)이다....
이보미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리는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후쿠시마 히로코(1위), 스즈키 아이(이상 일본ㆍ2위)와 챔피언 조 플레이를 펼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다.
이보미는 2라운드까지 3언더파 141타를 쳐 선두 후쿠시마...
단독 선두는 후쿠시마 히로코(일본)다. 후쿠시마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스즈키 아이(일본ㆍ6언더파 138타)를 두 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올 시즌 J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한 후쿠시마는 톱10 진입 없이 악사 레이디스 공동 20위가 최고 성적이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로 강수연(40), 이 에스더(30ㆍSBJ은행), 우에다 모모코(일본) 등과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는 후쿠시마 히로코(일본)다. 후쿠시마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2위 스즈키 아이(일본ㆍ4언더파 68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톱10에 진입한 한국 선수 4명은 복병이다. 4언더파 4위 전미정(34)과 2언더파 공동 7위 강수연(40), 1언더파 공동 10위 이 에스더(30ㆍSBJ은행)와 안선주(29)다.
전미정은 호리 고토네, 기쿠치 에리카(이상 일본)와 오전 10시 10분, 강수연은 호사카 마유, 류 리츠코(이상 일본)와 오전 10시, 안선주, 이 에스더는 후쿠시마 히로코(일본)와 오전 9시 50분 출발한다.
티포인트 레이디스 1라운드에서는 3언더파 69타를 쳐 후쿠시마 히로코, 아마추어 야마구치 스즈카(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는 4타를 줄여 오야 가오리(일본)에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김하늘은 두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쇼트게임 및 퍼트 실수가 겹치면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리고 맞은 이번 대회...
지난 11일 열린 PRGR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는 7언더파를 쳐 이보미(28ㆍ혼마골프ㆍ3언더파)를 3타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고, 18일 열린 티포인트 레이디스 1라운에서는 3언더파를 쳐 후쿠시마 히로코, 아마추어 야마구치 스즈카(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3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안정된 샷 감을 이어갔다. 현재...
강우로 인해 서스펜디드게임(경기 중단)이 선언된 이날 경기에서 김하늘은 현재 후쿠시마 히로코, 아마추어 야마구치 스즈카(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다.
공동 4위는 이지희(37)와 정재은(27ㆍ비씨카드)이다. 이지희와 정재은은 이날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버디 4개, 보기 2개를 맞바꾸며 2타를 줄였다.
PRGR 레이디스컵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쥔...
이로써 김하늘은 후쿠시마 히로코, 아마추어 야마구치 스즈카(이상 일본ㆍ3언더파 69타)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지희(37), 아마추어 다카키 유나(일본)와 같은 조로 출발한 김하늘은 4번홀(파4) 버디로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고,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0번홀(파4)과 12번홀(파3)에서 각각 버디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17번홀(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