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용 자원 최대한 동원해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후보자 경호를 최고 수준으로 하라고 경찰에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권한대행은 이날 경찰청에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들의 경호와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며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행은 특히 최근 사회적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오는 5월 대선이 유력시됨에 따라 경찰이 대선후보자 경호요원 선발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지난 10일 내부 통합포털시스템에 대선 후보자 경호요원 선발 공지문을 띄웠다고 13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모두 150명이다. 경정 4명·경감 13명을 대장·팀장으로, 경위 이하 133명을 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