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로 황창규 KT 회장이 부임한지 꼭 1년이 됐다. 황 회장이 수장을 맡은 지난 1년간 KT의 주가는 황창규 회장의 의지와 함께 부침을 같이했다. 황창규 회장이 지난해 취임한 날 KT 주가는 2만9850원(이하 종가 기준)이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6일 KT 주가는 3만400원을 기록했다. 1년사이에 550원 올랐다. 황 회장이 지난 한 해 동안 낸
KT가 26일 서초사옥에서 광화문 신사옥 ‘KT 광화문 빌딩 EAST’로 이전을 완료했다. 기존 광화문 사옥인 ‘KT 광화문 빌딩 WEST’와 함께 KT의 심장부 역할을 한다.
이번 신사옥 입주로 광화문에는 East에 1800여명, West 1800여명 등 총 36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거리상 동떨어진 직원들을 가깝게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