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황제골프'와 12·12 기념 오찬 등 현장을 급습해 공개한 '전두환 저격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7일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임한솔은 기자회견에서 "4월 총선을 통해 더 큰 권한을 부여받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5·18 유족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두환씨의 황제골프, 12·12 기념 오판 등 현장을 급습해 촬영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전 서대문구의원)가 "심상정 대표에게 여러 차례 간곡히 요청했지만 끝내 정의당 후보로 4.15 총선에 출마할 길이 막혔다"며 17일 탈당을 선언하고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임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을 비롯한 책임자의 죄를 묻고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한솔 부대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8세다.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정의당 서울시 서대문구 지역위원회를 창당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정의당 후보로 공직선거에 3번 도전한 끝에 진보정당 첫 서대문구 당선자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정의당 부
골퍼들이 벌써부터 여름철 골프투어를 생각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베트남 빈펄리조트의 골프코스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담아낸 일본의 메달리온 컨트리클럽이 가볼 만하다. 공통점은 가성비가 높다는 것이다.
해양스포츠 낙원인 빈펄리조트의 골프코스는 섬 안에서 즐기는 맛이 그만이다. 따뜻하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해풍을 맞으면
골퍼들은 벌써부터 여름철 골프투어를 생각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베트남 빈펄리조트의 골프코스가 눈길을 끈다. 가성비가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해양스포츠낙원인 빈펄리조트의 골프코스는 섬 안에서 즐기는 맛이 그만이다. 따듯하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해풍을 맞으면서 샷을 날리는 기분이 새롭다.
■베트남 나트랑 빈펄리
미래에셋대우 노동조합이 최근 ‘여직원 골프대회 논란’의 발단이 된 언론보도의 내용과 관련해 “참석자들의 정서와 거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최근 노동조합은 2016년, 2017년 여성 임직원 골프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석했는지 △행사가 취지에 부합했는지 △뒷풀이 행사 분위기가 강압적이었는
일본 연구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보다 운동은 더 많이 하지만, 신체 나이는 3.7세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걷기,조깅,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데, 일본은 웨이트트레이닝, 구기종목 등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더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하체운동은 근육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근육량이 높아
한케이골프(대표이사 전대만)가 최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장 상을 받았다.
한케이는 ‘보통 사람도 골프를 저렴하게 즐기게 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내 골프시장에 없던 새로운 틈새 시장을 개척해 시장 트랜드를 주도한 공적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에 이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 출전차 한국을 찾은 태국 골프영웅 통차이 자이디가 네이버 1분 골프레슨으로 유명한 김수현(25·캘러웨이)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만났다. 김수현은 주니어시절 자이디에게 골프를 배운 수제자다. 김수현은 주니어 시절 골프장과 연습장이 갖춘 태국 자이디의 집에서 7년간 골프교습을 받았다.
골프장의 평가는 다분히 주관적이다. 소위 명문이라고 하는 골프장들은 투자비를 많이 들여서 클럽하우스나 코스를 고급스럽게 해 놓은 곳이 대부분이다. 물론 골프코스는 전문가들이 명문의 기준을 나름대로 정해놓은 것이 있다.
샷의 밸류를 비롯해 심미성, 기억성, 전통성, 서비스, 접근성, 회원권 가격, 회원수준 등등. 이 때문에 안양컨트리클럽을 비롯해 이스트밸
국내 처음으로 ‘황제골프레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미난 사실은 레슨이 무료다. 공짜라고 해서 ‘그저 그렇겠지~’하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제대로 한다.
누가 할까?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1분 골프레슨’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수현(25·캘러웨이)이 한다.
어디서?
경기도 시흥의 신흥명문 아세코밸리골프클럽내에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콘셉트가 전혀 다른 두 해외골프 여행지가 있다. 필리핀 마닐라 깔라따간 골프리조트와 인도네시아 빈탄 라군리조트다.
깔라따간은 초저가 해외골프 여행지로 알려진 반면 빈탄 라군은 프리미어 골프투어 여행지로 명성이 높다. 콘셉트가 확실한 만큼 두 곳 모두 인기다.
지난 1978년 오픈한 깔라따간 골프클럽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2시간(버스 기준) 거리의
골프의 계절이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 골퍼들을 유혹한다. 봄을 맞은 골퍼들이 행복한 이유는 또 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 골프장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장 코스 상태는 상관없다. 저렴하기만 해다오”라고 말하는 알뜰형 골퍼가 있는 반면 “돈은 상관없다. 코스·서비스만 좋다면”이라며 황제골프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봄은 세
◇자유투어, 하와이서 즐기는 럭셔리 라운드 = 자유투어는 하와이로 떠나는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5박6일 일정으로 요금은 299만원이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호텔 숙박, 전 일정 식사, 차량, 가이드, 방문지 입장료, 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와 현지가이드·기사 팁 등은 불포함이다.
첫날 18홀 라운드 예정인 카이폴레이
한겨울에도 골프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골프전문 여행사 가자골프 예은항공여행사(대표 김수호)는 일본 미야자키의 톰왓슨CC와 썬샤인 베어스타운CC를 3일 동안 54홀 라운드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가격은 109만원(1월)과 119만9000원(2월)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호텔 숙박(2인1실), 조ㆍ석식, 셔틀버스, 그린피
◇예은항공여행사, 일본서 즐기는 원스톱 라운드 = 예은항공여행사(02-365-8226)는 일본 규슈의 아이와·선샤인 베어스타운 주말골프 2박3일 상품을 출시했다.
3일 동안 54홀 라운드 하는 이 상품은 94만9000원(12월·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호텔숙박(2인1실), 조·석식, 송영차량, 그린피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 중식, 전동
◇쵸이스골프클럽, 미개발 골프천국 라오스 골프여행 = 골프전문여행사 쵸이스골프클럽(02-535-9875)은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떠가는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롱빈, 코라오, 부영, 빅토리아CC 등 매일 18홀씩 총 72홀 라운드와 관광이 포함된 이 상품은 159만원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유류할증료, 호텔(2인1실), 그린피, 캐디피, 전동카
-4억8000만 달러.
지난달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9월 국제수지’의 여행수지 적자액이다.
9월 경상수지는 60억7000만 달러로 지난 8월(25억 달러)보다 35억7000만 달러 증가했지만 여행수지 적자는 피하지 못했다. 여행수지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달(-2억6000만 달러)보다 -2억2000만 달러나 늘어났다.
드라마와
늦가을이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지는 시기다. 골프마니아들은 가을의 끝자락이라도 잡고 가지 마라 애원하고 싶은 심정이 아닐까. 그러나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도 있다.
가을철 국내 골프시즌 종료와 동시에 남국으로의 해외골프 시즌이 시작된다. 부지런한 골퍼들은 이미 겨울골프투어 예약을 마치고 출발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