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진관광 KAL투어, 북유럽으로 떠나는 전세기여행 외

입력 2013-03-15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JTB, LPGA 경기 보고, 골프도 치고 = 롯데JTB 여행사는 201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갤러리 참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4월16일과 19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4박5일 일정으로 요금은 209만9000원이다. 왕복항공료(대한항공)와 호텔 숙박, 갤러리 참관, 36홀 라운드, 시내관광, 가이드팁, 전용차량, 조·석식 등이 포함되며, 롯데JTB 로고 볼·기념품, 여권지갑·수납가방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특히 여행 기간 중 김효주 선수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어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코올리나 골프장은 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로 바다를 끼고 도는 경치가 압권이다.

라운드 예정인 코랄크릭 골프장은 와이키키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로 2002년과 2004년, 2005년, 2006년 최고 골프장 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진관광 KAL투어, 북유럽으로 떠나는 전세기여행 = 한진관광 KAL투어는 북유럽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대한항공의 노르웨이 오슬로 직항 운항 기념으로 마련된 상품으로 5월25일부터 6월22일까지 5주 간 매주 토요일에 출발한다.

상품에 따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과 독일 등 다양한 여정으로 즐길 수 있다. 60일 전 예약자에게는 1인당 최대 40만원, 45일 전 예약 시 최대 2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약 8000포인트의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북유럽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여행지는 노르웨이 피요르드다. 빙하가 녹아 바다로 흐르면서 만들어진 U자나 V자 모양의 깊은 계곡으로, 그 중에서도 노르웨이의 게이랑에르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이 압권이다. 1시간가량 유람선을 타고 옛 빙하의 흔적을 따라 피요르드를 즐기는 한편 유럽의 가장 큰 빙하로 독특하게 푸른빛을 발산해 ‘유럽의 푸른 눈’으로 불리는 브릭스달 빙하도 여행할 수 있다.

◇레드캡투어, 동부 카리브해 크루즈로 즐긴다 = 레드캡투어는 동부 카리브해 크루즈 상품(11일)을 31일까지 예약 고객에 한해 50만원 할인해 주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22만 톤의 세계 최대 크루즈인 로얄캐리비안 얼루어호에 탑승해 천혜의 자연을 가진 카리브해를 여행한다. 특히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선 내에 다양한 부대시설과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해 크루즈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여행 일정은 미국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출발해 지상 최대의 낙원 낫소를 거쳐 세인트 토마스를 방문한다. 세인트 토마스는 18세기까지 카리브해를 주름 잡던 해적의 본거지였다.

카리브해의 낭만을 크루즈에서 느낄 수 있는 이 상품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보다 안전한 크루즈여행을 보장한다. 5월25일 단 하루 출발하며, 가격은 599만원부터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레드캡투어 공식사이트(www.redcap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RT여행사, 중국에서 즐기는 황제골프 = KRT여행사는 중국 황산송백 리조트 골프상품을 선보였다.

27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3박4일 일정으로 요금은 60만9000원이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숙박료(2인1실), 무제한 그린피, 전 일정 식사, 해외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중국비자, 캐디피, 캐디팁, 전동카트, 송영차량 등은 불포함이다.

한때 중국의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황산 송백CC는 36홀 규모로 600여 객실과 야외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사우나, 마사지숍 등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골프투어로 안성맞춤이다.

가족 및 부부동반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이곳은 공항에서 자동차로 3분이면 도착, 이동에 따른 불편도 거의 없다. 특히 천혜 자연경관에 둘러싸인 코스는 무제한 라운드에도 지루함이 덜하다는 게 장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85,000
    • -0.58%
    • 이더리움
    • 5,280,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08%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3,500
    • +0.56%
    • 에이다
    • 627
    • +0.48%
    • 이오스
    • 1,133
    • +0.62%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0.98%
    • 체인링크
    • 25,700
    • +2.8%
    • 샌드박스
    • 604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