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의 적립금 환급 요율을 최대 13%까지 확대한다.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6일 "다음 달부터 두 달간 동백전 적립금 환급 요율을 최대 13%로 적용하되 연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적립금 환급 확대 정책의 연장선이다.
부산시는 지난
관세청은 28일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환급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간이정액 관세환급' 대상 품목을 현재보다 132개로 늘려 모두 3867개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간이정액 관세환급이란 원재료를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수출신고필증만 제시하면 다른 서류 제출없이 정해진 환급 요율표에 맞춰 관세를 돌려 주는 제도다.
관세청은 간이정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