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달 중순 확신자 급증의 영향으로 위·중증환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1151명으로 전날보다 49명 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누적 사망자도 5382명으로 36명 증가했다. 손 반장은 “전체적인 유행 규모 감소가 위·중증환자 감소로 이어지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신규 확진자는 4207명으로 1주 전(5202명)보다 995명(19.1%) 줄었으나, 최근 1~2주간 확신자가 가파르게 는 탓에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위험수위에 머물러 있다. 그나마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전국 0.98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11월 1일) 이후 8주 만에 1 미만으로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28일 현행 방역조치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8일부터 적용 중인 거리두기...
추석 연휴 동안 완화됐던 사적 모임 기준이 오늘(24일)부터 다시 강화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백신을 접종한지 2주간 지난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 이상 모이면 안 된다. 장소도 집과 식당, 카페에 국한된다.
이 외에 장소는 오후 6시까지 4명, 6시 이후 2명만 모일 수 있다.
5명 이상...
전날(1일) 같은 시간 196명 대비 11명 적고, 1주 전 토요일(26일, 197명) 대비 12명 적다. 최근 보름간(지난달 18일∼이달 1일) 동 시간대 서울시 확진자 중간 집계치 평균은 189명이다.
다만, 같은 기간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확신자수 평균은 195명으로, 저녁 시간 확진자수가 많아 전체 확진자 수는 예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세계 소비재 기업이 영향을 받고 있지만 다행히도 중국에서 신규 확신자 수가 정점을 지나고 안정화됨에 따라 대다수가 영업 재개를 위해 전략을 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글로벌과 국내 동종기업이 대체로 회복을 2분기로 꼽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 역시도 예정되었던 중국 마케팅 행사를 유보하고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