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약 150만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중소기업 직장인의 점심시간 외식 비용의 20%를 월 최대 4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부산⸱광명 아파트 화재 재발 방지대책, 소방 연구개발(R&D) 강화방안,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지원방안, 황당규제 개선방안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대책을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29일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로 항공기는 반소됐으나 탑승객 및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해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다만 탈출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어 신속한 후속조치가
여야는 23일 19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 현장을 각각 찾아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4시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과 함께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 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소방 활동 과정에서 보완할 것이 있는지 부족한 부분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발
정부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과 관련 중소병원의 스프링클러 설치를 강화하는 등 병원 화재안전 기준을 강화한다.
29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기관 화재 재발 방지 대책과 사건 수습 현황을 설명했다.
정부는 먼저 건축물 화재안전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오전 10시 45분께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하고 추가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조기 수습에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밀양 병원 화재와 관련해 잠시 전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소집했다”며 “제천 화재 발생 이후 얼마 지나지
지난 1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건조중인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5척에 대해 무기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은 11일 이번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화재가 발생한 운반선과 동종 운반선 등 모두 5척에 대해 이날부터 작업을 중단하도록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