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간접 수출 등 유통구조 따라 부담 달라한국콜마, 미국 내 생산공장 가동으로 대응
미국 수출 제품에 대한 관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되면서 K 뷰티 기업의 부담 확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기업의 유통구조에 따라 부담 수준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미국시장은 K뷰티 수출 핵심 시장
2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던 에이블씨엔씨가 3분기 또다시 적자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9.5% 늘어난 947억 원, 영업손실은 39.4% 줄어든 79억 9000만 원, 당기 순손실은 34.4% 개선된 61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로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 순손실 개선 폭이 크지
구리를 기초로 하는 구리ETF의 거래소 상장이 추진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관이 공동 비축하는 구리 ETF의 거래소 상장을 오는 7월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효율적 가격형성과 국내 보유 원자재 확대 등 원자재 비축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
정부가 최근 들썩이고 있는 공공요금과 가공식품의 물가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3개월 연속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물가가 차츰 안정되면서 그 동안 인상을 자제했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공공요금 가격인상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화려한 부활을 도모하던 중견 화장품 업체들이 대기업들의 마케팅 다각화로 인해 시련이 예상되고 있다.
방문판매 시장에서는 정수기 사업을 통해 방판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웅진코웨이가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견제를 당하고, 성장채널로 부각된 브랜드숍의 경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형업체들이 잇따라 뛰어들어 이마저도 여의치 않
새로운 화장품 로드숍이 연이어 개장하면서 끝을 모르는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두고 일각에서는 화장품 유통구조의 변화뿐 아니라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20대의 소비행태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화장품 로드숍의 격전지로 불리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로드숍 매장은 49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