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한 ‘소통 공감 토크’ 행사에 참여해 대화를 나눴다. 홍 시장은 ‘주4일제’를 요구하는 MZ공무원에 “퇴사하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자리에는 1990년 이후 출생한 만 19세에서 33세의 시, 구·군 소속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식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안개 낀 덕유산 사진과 함께 “요즘 우리 당 같다”는 글을 게시했다.
홍 시장은 3일 “덕유산 설천봉 정상이다. 안개로 아무것도 볼 수 없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빨간 점퍼를 입은 채 아내와 함께 덕유산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홍 대표는 이후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SNL ‘주 기자가 간다’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 힘 경선에 나섰던 윤석열 후보, 홍준표 의원 등 대권 주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코너야. 윤 후보에게 ‘이재명이 내 캠프에서 일하기 vs 내가 이재명 캠프에서 일하기’라는 질문을 건네는 등 직설적이고 재치있는 질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
“피멍 설명 듣고 시술 동의서에 서명하고도 몰랐다 거짓말”...
인턴기자 주현영씨가 정치인들을 상대로 곤란한 질문을 던지는 컨셉의 이 프로그램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홍준표 의원,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주씨는 이 후보를 상대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곤란한 질문들을 잇달아 던졌는데 가장 주목을 받은 질문은 “휴가 때 보고 싶은 영화는 ‘말죽거리 잔혹사’와 ‘아수라’ 중 무엇이냐”였다....
전날 봉사활동 이어 경선회의도 불참 '반쪽 회의'이준석 "상황 반복되면 국민들이 판단할 것"서병수 "국민, 단결 기대하는데…안타까워"
국민의힘이 5일 오후 국회에서 연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홍준표 의원 등 당내 유력 후보들이 불참했다. 전날 경선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봉사활동에도...
윤석열·홍준표·유승민 예비후보는 불참했고 최재형 예비후보는 아내인 이소연 씨가 대리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 차원에서 당내 대선 주자들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서병수 경준위원장은 "우리 후보들끼리 좀 단합하고 공동으로 정권교체를 원하는 그런 모습도...
휴가 등 자리를 비운 의원들도 있었지만, 윤 전 총장과 만난 의원들은 입당을 환영하며 덕담을 했다.
대선주자들도 반갑게 맞았다. 하태경 의원은 "윤번개더만 윤번개"라며 입당을 환영했고, 윤희숙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입당하면 잘 해주신다고 했죠?"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은 홍준표 의원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조경태...
국방부의 '법무부 장관 아들 휴가 관련 문건'에 따르면 2017년 6월 '서 씨의 부모가 휴가 연장에 관해 국방부에 민원을 넣었다'고 쓰여 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추 장관 아들 문제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 표명을 두고 시중에서는 '국방부가 아닌 추방부', '나라 지키는 부서가 아닌 추미애 지키는 부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군의 위상이 폭락했다"며...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추경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고 지적했다.
홍 연구위원은 “6조2000억 원은 다소 아쉬운 금액으로 세출 기준으로 두 자릿수(10조 원대)를 기대했다”며 “경제 심리가 불안한 상황으로 국내 확진자 증가폭이 1분기 안에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심리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전 세계적인 상황은 오히려 악화할 수도 있다”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전술핵 재배치를 화두(話頭)로 던졌다. 하지만, 실제 재배치 가능성은 희박해 그 이면에는 정치적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홍 대표는 전날 회의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해서 한미 간 전술핵 재배치를 본격적으로 논의를 해야 할 때”라며 “공포의 핵 균형을 통해 한반도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북한 핵 위협과 관련해 “한미동맹을 강화해서 전술핵 재배치를 본격적으로 논의해야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공포의 핵 균형으로 한반도가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여름휴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일 문재인 정부 하에서 검찰과 경찰이 대선에 패배한 이들에 대한 정치적 보복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휴가 중인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근혜 정부 때 반기문 꽃가마 태우려고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막기 위해 그렇게 집요하게 검찰을 동원해 흠집내기 수사를 하더만 결국 그 정권도 도가 지나쳐 부메랑이 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막말’에 바른정당이 발끈했다. 홍 대표의 잇따른 바른정당 ‘저격’발언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통합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것으로 보여 향후 양당의 신경전은 격화될 전망이다.
홍 대표는 1일 바른정당을 ‘첩(妾)’에 비유하면서 한국당과 내년 지방선거께 통합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본인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2일 뉴라이트 출신 류석춘 혁신위원장에 제기된 극우 성향 논랑에 “극우라는 개념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지도부와 초선 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희경 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표는 “극우의 근원이 이탈리아 무솔리니 파시즘 같은 극단적인 인종주의와 그것을...
홍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이날 KBS 1TV를 통해 방영된 대선후보 방송연설에서 "한 달 내에 국정을 안정시키고 국가대개혁 로드맵과 '홍준표의 국가비전'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유류세와 담배값 인하는 취임 즉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번 여름휴가 때는 기름값 걱정...
'1대100 한채영' 전체기사 보기
◇ 홍준표 “‘JTBC 대선토론’이 제일 편해”
'JTBC 대선토론'에 출연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손석희 JTBC 앵커와 방송사를 칭찬해 인터넷 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8시40분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JTBC가 제일 편하네요. 토론도...
출산휴가 확대와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을 담은 슈퍼우먼 방지법 제정이 공약 1호이며, ‘국민월급 300만 원 시대’ 달성, 노동부총리제 신설 등을 약속했다.
◇한국당, ‘모래시계’ 홍준표 지사 선두 = 자유한국당은 18일 경선 1차 컷오프를 거쳐 6명의 후보를 추렸다. 오는 31일 후보를 확정 짓는다.
먼저 홍준표 경남지사는 한국당 내 지지율 1위이자 보수진영 후보 중...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검찰소환 하루를 앞둔 7일 휴가를 냈다. 수사에 대비한 휴식 차원이다.
정장수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홍 지사가) 오늘 하루 연가를 냈다”고 밝혔다.
홍 지사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직접 자신에게 휴가를 낸다고 전화를 했다는 설명이다.
정 실장은 그러나 홍 지사가 현재 어디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8일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과 관련, “연습 시기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을지 연습 최초 상황 보고회에서 을지 연습이 매년 8월 셋째 주(광복절 후)에 열리는 바람에 여름휴가가 단절돼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한 영세 상인들이 장사에 지장을 받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