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는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가 파라과이에서 연이은 수출 성과를 거두며 현지 로봇수술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파라과이에서의 두 번째 수출 사례다. 앞서 레보아이는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있는 산타 바바라 병원에 설치돼 사용 중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장비는 트레이닝센터에 도입될 예정이다. 체계적인
GC(녹십자홀딩스)는 이달 5일 베트남 하노이에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공식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GC그룹과 베트남 페니카(Phenikaa) 그룹의 합작투자를 기반으로 설립된 건강검진센터로, 한국의 AI 기반 정밀검진 모델을 베트남 의료 환경에 도입하는 첫 사례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용
강서K병원 김한주 병원장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정형외과 전문 진료를 직접 수행하며 병원의 해외 의료진출이 본격화됐다.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오픈헬스케어가 알마티에 개소한 △코리안 메디컬센터 알마티(Korean Medical Center Almaty)에서 진행된 이번 현지 진료는, 강서K병원이 7월 체결한 MOU의 첫 실질 성과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주목을
셀트리온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를 중남미 공립시장 최초로 칠레에 출시하며 신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셀트리온 칠레 법인은 현지 공공조달청과 램시마SC 공급 협의를 지속해온 결과로 최근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하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3년 4월 칠레 공공보건청(ISP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졸레어(Xolair)’ 바이오시밀러 중 브라질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퍼스트무버(first mover)제품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에 150mg 용량이 먼저 출시됐으며 내년 초에는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 브라질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중 브라질에 가장 먼저 출시된 ‘퍼스트무버’ 제품이다. 이번에 150mg 용량을 먼저 출시했으며, 내년 초 75mg 제품도 출시해 환자 치료 옵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브라질
국내 미용의료 제품들이 미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각국에 진입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각각 신제품을 앞세워 중남미, 아시아 진출에 나섰다. 두 회사는 보툴리눔 톡신을 대표 제품으로 이미 해외 다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메디톡스는 자회사를 통해 출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대웅제약은 지방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 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여, 59세)이 아산상을 받았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휴젤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보툴렉스 중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제품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의료진에게 안전하고 표준화된 시술 가이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 및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시술 트렌드
이스라엘 “하마스, 이스라엘군 향해 발포”공습으로 가자지구서 최소 23명 사망하마스 “휴전 후 이스라엘이 393차례 합의 위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해 최소 23명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BBC,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중동에서 온 중증환자 3만5000명을 치료하고, 중동 의학자 600명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치료, 의료진 교육, 선진 의료 시스템 도입 등 중동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에 한국 ‘K의료’의 우수성을 전하며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4
웨이센은 10월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소화기학회(Vietnam Gastroenterology Association 2025·VNAGE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조기 위암 진단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웨이센은 이번 학회에서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조기
셀트리온(Celltrion)은 ‘램시마SC(CT-P13 SC)’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오는 4~7일(현지시간)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 2025)에서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램시마SC는 정맥주사(IV)제형의 TNF-α 저해제 ‘인플릭시
셀트리온이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장질환학회(UEGW)’에 참가해 ‘CT-P13 SC(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린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염증성 장질환(IBD)과 위암 등 소화기 질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7회 아산상 수상자로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 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59)을 선정했다.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수녀의 길을 선택한 정 진료소장은 1999년 영국에서 간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이듬해인 2000
탱크·아파치 등 동원…도심 진입 영상 공개이스라엘, 수만 명 병력 추가 투입 계획주민 대피 권고에도 실제 피난 인원은 제한적EU 집행위,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도입 경고
가자시티 점령을 위한 지상 작전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군이 대규모 화력을 동원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2개 사단이 가자시티 내 점령 지역
셀트리온(Celltrion)은 10일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와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 등 2종의 임상결과를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이달 17~20일(현지시간)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5일 국내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닥 2개 기업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동일스틸럭스의 주가 상승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일스틸럭스는 1967년 철강제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994년 코스닥에 상장 후 2009년 화인스틸과 합병해 봉강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 사상구 본사 공장에
분당서울대병원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세민회) 및 SK그룹과 함께 지난달 24~30일 베트남 하노이의 108군사중앙병원에서 ‘제27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당서울대병원·세민회 의료진이 베트남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등 얼굴 기형을 가진 아이들을 직접 수술하고 현지 의료진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