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키홀 플라즈마 배관 자동용접 장비(K-PAW)‘를 조선업계 최초로 생산 현장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중으로 해당 장비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플라즈마 용접은 고속으로 분출되는 고온의 플라즈마 아크를 이용해 용접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K-PAW는 플라스마 아크로 구멍을 뚫어 자동으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또 대구와 경북에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발령했다.
강보강재란 각종 건설 현장의 옹벽 보강토 설치공사에서 구조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금속 소재의 보강재다.
삼원강재가 선보인 강보강재는 돌기형(띠형) 구조로 포스코와 협업해 개발했다. 삼원강재의 용융아연도금 공법을 적용, 내부식성을 크게 높여 기존 수입 제품보다 내구수명이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옹벽에 시공 시 뛰어난 항복강도...
문화유적 복원 현장의 가림막을 플라스틱 판넬과 시트지 대신에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 위에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공공디자인 환경을 개선한 새로운 시도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은 경복궁 등 문화유적 복원공사 대상으로 포스아트, Pos-H 등 철강제품의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포스아트는 다양한...
출범 멤버로는 기보스틸, 동아엘텍, 동인기연, 오텍캐리어,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 20여 명이 참여한다.
‘CES 2024로 본 미래 산업 트렌드’ 주제 강연으로 포럼을 시작한 이효정 삼정KPMG 상무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의 최근 5년간 핵심 키워드 변화와 올해 주목해야 할 10대 트렌드 및 시사점에 대해 공유하고, 최상욱...
포스코스틸리온은 올 1분기 영업이익 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0% 늘었다. 환율 상승 요인이 반영되면서 수출 및 가전용 유기피복 등 고수익 재판매가 확대됐고, 전분기 대수리 비용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비용절감 노력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제지업계 1위 기업 한솔제지는 1분기 영업이익이 3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KG스틸등 철강업계와 ICT 업체, 연구기관 등을 포함해 13개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세션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 견학에 이어 전문가 강연 및 업체 사례를 발표하는 오후 세미나 세션 순서로 진행했다.
전문가 강연 발표를 맡은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순찰ㆍ안내 로봇 도입 사례와 발전소, 제조공장...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다.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이날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허현도 스틸코리아...
남양연구소 내의 △상용환경풍동실 △전기차 동력계 시험실 △배터리 분석실 △상용시스템시험동을 찾아 전기차 개발의 현장을 확인했다.
세계 최대 규모 상용환경풍동실…“극한 환경서 담금질”
상용환경풍동실은 상용차의 주행 환경을 테스트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내연기관, 전기차, 수소차 등 모든 종류의 차량을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전 세계에서...
서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서 사장은 “철강 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기로와 고로가 혼합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 구축을 진행 중이며, 고로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제품 생산을...
앞서 태영건설은 26일 공사 현장에서 노무비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에 약 330억 원의 공사대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각각 29.88%, 29.84% 오른 7520원, 3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출범 첫해인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첫 번째는 개봉 기념 NFT로 촬영 현장 스틸컷을 활용해, 영화의 감성과 분위기를 담았고,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두 번째는 관람권 NFT다. 이벤트 참가자 중 250명에게 인당 2장, 총 500장이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영화 개봉을 기념해, 비피엠지가 개발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젬허브’의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섬유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기준 코스틸 52.6%, 대유스틸 28.7%, 금강스틸 13.5%, 국제금속 5%로 이들 4개 사업자가 10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이들 4개 업체는 2021년 강섬유의 원자재인 연강선재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담합을 통해 가격을 올리기로 합의하면서 서로의 영업 현장 및 견적을 공유하면서 상호 거래처를 뺏지...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스틸컷과 에스파를 상징하는 ‘오로라’ 색상을 배경으로 인증샷 포토존도 마련했다. 에스파 멤버들에게 엽서를 작성할 수 있는 ‘메시지 존’도 설치한다. 그 외에도 팝업에서 영화의 메인 예고편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히 제작한 굿즈들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포토팩(Photo Pack), 키링, 볼펜&노트 세트, 티셔츠 등이...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와 소프트웨어 관련 실증 기술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봇도 총집합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CES 2024에서 2년 전보다 3배 넓은 2006㎡(약 600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이 만들어갈 보다 편안한 인간 중심의 미래에 대한 전시를 선보인다.
현대차의 올해...
23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는 강지원 역할을 맡은 박민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강지원은...
3종의 게임을 모두 체험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PLAY NC 스탬프’를 완성한 관람객은 인텔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OLED, 스틸시리즈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 획득이 가능한 ‘PLAY NC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프로젝트 BSS’와 ‘퍼즈업 아미토이’를 모바일로 체험 가능하다. 이벤트존에서 진행되는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우크라이나 방한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아스콘을 독점 공급하는 에스지이 영종아스콘 제조공장 등 현장을 둘러본 후 에스지이 본사에서 에스지이 자체 신기술인 에코스틸아스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에스지이는 도로포장, 활주로 등에 사용되는 아스콘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업계에서는 유일한 중견기업이자 상장사이며 아스콘 품질 및 제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비앤지스틸이 13일 경남 창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무재해·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선우 현대비앤지스틸 안전담당 대표이사와 조재승 금속노조 현대비앤지스틸 지회장 등 노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안전문화 내재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전 세계에서 추진 중인 청정 수소 생산 프로젝트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3D 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실제 수소 생산 현장을 방문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포스코그룹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한 오만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또한 친환경 저탄소 철강원료 HBI존을 신설해 그린스틸과 연계한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