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독도
일본 해상자위대의 항공모함급 헬기 호위함 '이즈모'(出雲)호가 개조작업에 작수했다. 개조 목적이 섬방어와 섬탈환을 위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독도와 관련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을 비롯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항모급 헬기 호위함 이즈모에 지휘센터를 설치해 '전선사령부'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지난 6일 일본이 요코하마에서 항공모함급 헬기 호위함인 '이즈모 함' 진수식을 열었다. 이즈모 함은 길이 248m, 폭 38m, 최대 배수량 2만7천t 규모로, 대잠 헬기 14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즈모'는 일본이 행정구역상 독도의 관할지로 정해 놓은 시마네현 동부의 옛 명칭으로 굳이 '이즈모'로 이름을 지은 것이 모종의 함의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