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p) 하락한 6.3%를 기록했는데, 물류‧해운‧유통 부문이 각 2.5%p, -1.4%p, -1.8%p였다”며 “물류 부문에서 일회성 물류 환급이 있어 이익률이 높아졌는데, 이를 제거할 때는 1분기(7.8%) 수준”이라고 했다.
송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PCTC 부문에서 자동차선 부족으로 고스팟운임‧고용선료 등 고시황이...
먼저 물류 사업은 매출 2조2572억원, 영업이익은 213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규모다.
해운산업은 운임 단가가 높았던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했다. 매출은 5.5% 줄어든 1조526억 원, 영업이익도 20.7% 감소한 740억 원에 그쳤다.
현대글로비스는 하반기에 모빌리티 물류 영역을 중심으로...
두 회사 모두 해운업과 물류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온 만큼 인수 성공 시 사업 다각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과 동원은 최근 HMM 매각 주간사인 삼성증권으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수령했다. 이로써 HMM 인수전은 SM그룹, LX에 이어 식품 기업인 하림과 동원그룹까지 4파전이 됐다.
하림은 오랜 기간 파트너...
지속되는 상황에서 2023년 2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지속해서 하락 중인 해운 운임 상황을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의 하반기 물동량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만 운영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관계부처 및 유관업계와도 긴밀히 협의해 수출입 물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얼라이언스는 AI 기술이 업종을 넘나들며 빠르게 접목될 수 있도록 영상 기반 사물 인식(자동차·로봇·조선), 기계 제어 및 진단(철강·가전 전자·기계), 공정 물류 최적화(이차전지·에너지·화학·섬유) 등 3개 기술 분과와 산업 데이터, 법·규제 등 2개 정책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연말까지 △기술 분과에서는 수요와 공급 기업의 협업에 기반한 ‘산업 AI 솔루션...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운물류의 디지털화는 우리나라 수출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스마트컨테이너를 통해 화물의 실시간 데이터를 항만, 스마트선박과 연계해 물류 과정 전반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우리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류운송업에 대해선 하반기 중 ‘버스‧터미널 지속가능기반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보건복지업에 대해선 요양보호사 승급제 확대와 보수교육 의무화 안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인력수급방안’도 10월 중 마련한다.
이 밖에 음식점업에는 10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하반기 중 로봇 도입...
신규 CI 디자인은 영문 이니셜인 KOBC 알파벳을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배치해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성, 해운항만물류 기업과의 협력과 공존을 표현했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CI는 공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새로운 CI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운산업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류 99.8%와 서비스 수출의 29.4%를 차지하는 수출 효자 산업이지만 해운사의 운송 실적에 대한 인증·기념 등이 없다.
무역협회가 매년 우수 수출기업에게 백만불대(4종), 천만불대(5종), 억불대(39종) 등 총 48종의 '수출의 탑'을 수여해 기업의 수출 의지 고취, 수출기업은 수여 실적을 자사 주요 홍보수단으로 활용해 수출 확대의...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억 달러(산은 최대 8억4000만 달러)로 추진되며 항만 자동화,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대체연료 벙커링 사업 등 해운-항만-육상운송으로 이어지는 해양물류 가치사슬 전반의 스마트화·그린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한다.
해외 경쟁 항만 대비 뒤처진 국내 주요 무역항의 완전 자동화와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물류기업의...
CJ대한통운이 이처럼 복수 선사들과 협력체계를 꾸리게 된 배경에는 최근 물류, 해운시장의 트렌드 변화가 있다. 최근 해운업계에서는 해운 외 물류사업 진출이 이슈가 되고 있다. 해상운송에 더해 항공운송, 육상운송 등 다른 물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덴마크 선사 머스크의 항공화물사 설립, 프랑스 선사 CMA-CGM의 국제물류기업...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SUV 생산 증가로 모듈 및 부품제조 사업의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AS사업의 수익성을 악화시켰던 물류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봤다.
바닥 다지는 반도체
반도체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반도체 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
13:30 해운물류 미래 디지털포럼(서울)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발명대회 공모전
△군산내항 폭풍해일 침수방지공사 착공
22일(목)
△해수부 장관 09:00 해양수산정책현장점검(부산)
△해수부 차관 11:00 언론브리핑(서울) 15:00 수협조합장 워크숍(천안)
△2023년 한국 선원의 날 행사 개최
△부산항 북항 1단계 조기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23일(금)
△해수부...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호가 8500원(3.03%)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다이오드와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2만3000원(1.10%)으로 올랐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6000원(0.84%)으로 4일 연속 상승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2차전지 제조...
구인난이 심각한 제조업(조선ㆍ뿌리), 물류운송업, 보건복지업, 음식점업, 농업, 해외건설업 등 기존 6대 업종과 새롭게 추가되는 국내건설・해운업 등 4개 업종에 대한 인력유입, 근로조건 개선, 매칭지원, 외국인력 활용 등 부문별 지원방안(보안책 포함)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수 있도록 업종별 전문가 및...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호가 8250원(1.85%)으로 상승했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가 4만8500원(4.30%)으로 5주 최고가였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5150원(-1.90%)으로 약세를 보였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HD현대는 24일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포스코 및 에이치라인해운, 대한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등 해운 4사와 ‘조선·철강·해운 3자 간 탄소중립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 건조-선박 운영-원료 운송’으로 연결된 해상 물류 밸류체인 당사자들이 직접 탄소중립을 위한 ESG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력의 주요 내용인...
HMM이 해운업황 부진의 여파로 이어진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나서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HMM은 전 거래일 대비 2.02%(370원) 오른 1만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7% 줄어든 2조816억 원, 영업이익은 90.3% 급감한 3069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침체 여파로 물동량이 줄면서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