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남 재단 이사장은 “수협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해양인재를 키우고 나아가 초일류 해양수산 강국을 이루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숙 은행장도 “‘해양대국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정신을 공유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정태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0년 동안 해운산업의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 선복량 세계 4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했다”면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자국해운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우리 해운산업도 민간과 정부가 일치단결해 원팀으로 움직여야 신 해양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해운협회는 ‘한국 해운 2050...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2027년까지 김·참치 외에 굴·전복·광어·어묵 등 6개 품목도 각각 1억 달러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유통 구조 전반을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촌에 계신 분들이 많이 소외돼 있다고 느낀다"며 "부자 되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청년들이 많이 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전라남도...
국내 톤세제도의 세제 경쟁력이 덴마크·스위스·일본 등 글로벌 해운 강국 및 미국·유럽연합(EU) 대비 취약한 수준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덴마크·스위스·일본의 소득 대비 톤세율은 한국의 톤세제도와 비교하면 40%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 이 연구위원의 평가다.
이어 이호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역시 “국내 해운업체들의 경쟁 상대는 해외 업체들인 점을...
또 해양수산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 톤세제도 일몰제 폐지를 촉구했다.
톤세제도는 해운업체들이 실제 영업이익에 따른 법인세가 아닌 보유 운항 선박의 톤수와 운항 일수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조세특례제도다. 일반 법인세 대비 세금 감면 효과가 커 대부분의 해운 업체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박인호 신해양강국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그동안 해양전문가라고 할만한 인사가 국회는 물론 행정부에도 부족해 관련 입법 제안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실이나 국무총리실 직속으로 국가해양위원회를 설치해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이날 발표회에서는 국회, 대통령실 등 정치 분야에서...
해운 분야를 보면 우선 글로벌 TOP4 해운 강국을 위해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을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구축한다. 연내 운영사도 선정한다.
인천신항의 컨테이너 화물 분담률이 2020년 61.4%에서 2030년 81.5%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인천항 배후단지를 300만㎡ 추가 공급하고 배후단지의 역할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해...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덴마크는 북해의 우수한 풍황을 바탕으로 다년간 축적된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다”며 “한국은 해양플랜트, 전선 등 우수한 제조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 간 상호보완적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국가 간 녹색성장 동맹’을 수립한 전략적 동반자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해양수산부는 이달 20~2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2024 수산부산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채취, 생산, 유통, 판매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뼈, 지느러미, 내장 등을 말한다.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등 수산강국은 오래전부터 수산부산물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며 부가가치를...
협회는 지난달 29일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면담했으며, 이날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5개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양당의 총선 공약정책에 적극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가 건의한 주요 정책 건의사항은 △톤세제도 일몰 연장 △친환경 선박금융 확대 △핵심에너지의 국적선사 적취율 제고 △선원 부족 대응을 위한...
특히 핵심 품목 공급망 협력 MOU에 대해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장비 강국인 네덜란드와 공급망 협력을 통해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등 공급 기반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양국 간 공급망 조기 경보시스템 운영 경험 공유, 위기 경보 핫라인 구축, 대체 수입처 발굴, 비축품목 스와프 등 협력이 추진되는 데 따른 전망이다.
첨단...
정부는 이번에 통과된 '자율운항선박법'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조선·해양 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 조선·해양 산업 시장을 주도할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연구기관 등의 자율운항선박 연구·실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자율운항선박법'의 하위법령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한편, 내년...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시스템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차례대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낸다. 주ㆍ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가능해 에너지 탐사, 안보 분야 및 분쟁지역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발사는 우주 강국들이 기술패권을 유지하기...
마치 축구에서 운동장을 전부 써야 좋은 경기가 나오듯이, 이제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에서 여기서 더 점프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토 모든 지역을 충분히 산업화해서 다 사용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저는 영호남 지역을 부산을 축으로, 서울을 축으로 해서는 수도권, 충청, 강원 지역으로, 두 개의 축으로 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올바른...
영국은 이번에도 우리를 외면하지 않았다"며 한국전쟁 이후 영국이 원조한 점을 언급한 뒤 "최빈국이었던 나라가 반도체, 디지털 기술,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경제강국, 문화강국이 됐다.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양국 관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또 부대원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가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장관은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병의 희생과 노력은 우리 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보루”라며 “대한민국이 신 해양강국, 글로벌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우리 국민과 선박을 안전하게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개월간 캠코 또는 캠코선박운용에서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호준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해양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운산업 지원을 통해 정부의 신해양강국 도약 정책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샤르자는 박물관청를 통해 이슬람 문명 박물관, 해양박물관, 예술박물관, 서예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슬람 문명 박물관은 그중에서도 특히 방문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교부가 2023년 1월 발표한 '두바이 및 북부 에미리트 개황 외교간행물'에 따르면, 이슬람 문명 박물관에는 아랍의 역사, 예술, 의학, 천문학, 건축...
산업 강국으로 도약 추진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식
△한-EU FTA 무역위원회 개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
△수소경제, CCUS, 핵심광물 등 호주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강화 논의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 안전확보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한미 적층제조 산업 발표회
△제2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
△초격차 산업 근간...
기술강국,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주도한다
△1차관, 전기차 구동모터 핵심부품인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준공식 참석
△1차관, 한-노르웨이 비즈니스네트워킹 행사
△2차관, 페트로나스 CEO와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논의
◇환경부
23일(월)
△환경부 장관 14:00 이차전지 산업 환경규제 간담회(세종)
△알기 쉬운 ‘환경규제 혁신 핸드북’ 배포(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