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직원들이 주진형 대표에 대해 집단 항명에 나섰다. 내달 5일 시행 예정인 '서비스 선택제'는 물론 매도 리포트 확대 등 주 대표의 개혁안이 회사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리테일본부 지역 사업부장과 지점장 50여명은 이날 오전 주 대표실을 방문해 서비스 선택제 유보를 요구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5일 2분기 실적발표를 겸한 기업설명회(IR)에서 그룹 쇄신안을 내놓는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비상경영쇄신위원회에서 마련한 쇄신안을 15일 공개한다. 쇄신안에는 비리 직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부실자산 매각, 조직축소와 같은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사외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위원으로
미얀마 가스전 매각과 관련해 모회사 포스코와 갈등을 빚어온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전병일 사장 후임으로 최정우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포스코 전무를 역임했다.
전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2일 문건 유출로 촉발돼 회사 안팎으로 가중돼 가는 일련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과 관련해 모회사인 포스코와 갈등을 빚어온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16일 오후 5시 대우인터내셔널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이사회가 소집된다"며 "전 사장이 이미 자신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날 이사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이 자진사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계열사 다잡기가 ‘삼일천하’로 끝났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당초 구조조정안에 반대하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해임하려 했지만, 이 조직의 반발과 일부 사외이사의 반대 의견 표명으로 끝내 카드를 접고 말았다.
이번 사건으로 권 회장의 리더십은 흠집이 난 것으로 재계는 평가하고 있다. 포스코의 전 사장 해임 추진이
포스코가 해임을 추진 중이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에 대한 해임 의사를 철회했다.
포스코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사장 해임과 관련해 진행중인 절차가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미얀마 가스전 조기 매각과 관련해 그룹 내에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계열사와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 9일 철의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전병일 사장이 구조조정에 반발한 것에 책임을 물어 해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10일 전 사장의 해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달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발족하며 전 계열사 사장들로부터 사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 사장의 해임은 법적 문제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최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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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면세점 혈육간 전쟁
오늘 입찰 마감… 대기업 7곳•中企 9곳 도전장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이 1일 마감되면서 16개 기업의 사업권 획득 쟁탈전이 본격적으로 벌어진다. 1개의 사업장에서 평균 매출 1조원 이상, 순이익 700억~10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황금알 사업’을 따내기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간 e메일 항명 파동이 일어난데 이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마저 중단됐다. 양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해외 프로젝트마저 중단돼 파장이 일 전망이다.
사우디 국민차 사업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1일 “포스코가 정성을 들여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이 현재로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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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일 ‘e메일 항명’
대우인터 자원개발 분리매각설 관련 권오준 회장에 반발
모그룹 포스코에서 시작된 미얀마 가스전 매각설에 대해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분리 매각은 없다며 반대 뜻을 표명했다. 포스코의 구조조정 방안 중 하나로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부문 분리 매각안이 회자
SK그룹이 SK㈜와 SK C&C의 합병을 통해 최태원 회장의 부재로 미뤄왔던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나섰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기형적으로 지목됐던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그룹이 직면한 위기를 정면 돌파해 성장에 매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계열사 간 재무구조 개선과 법인세 및 증여세 등의 세금 걱정도 덜게 됐다.
◇‘옥상옥’ 지배구조 개선, 일
최태원 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SK그룹 지배구조에 대수술이 단행됐다. SK C&C와 SK㈜간 합병으로 최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한층 강화되는 방향이다. 최 회장과 SK그룹 최고경영진간 사전 교감을 통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20일 SK그룹 등 재계에 따르면 오너 부재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최 회장이 SK C&C와 SK㈜간 합병을 진행한 배경에 재계의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가 이태준(조재현)과 박정환(김래원)의 피 튀기는 전면전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펀치’에서는 여론을 등에 업은 이태준이 대권을 향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환 검사는 이를 막아서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며 고군분투했다.
세진자동차비리와 병역비리 수사로 국민영웅으로 추앙 받
비선실세 국정개입 문건유출 파동의 배후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는 논란의 당사자인 청와대 홍보수석실 음종환 선임행정관(2급)이 14일 오후 사표를 전격 제출했다. 청와대는 조만간 음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해 면직 처리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음 행정관은 최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문건 파동의 배후라고 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오늘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처럼 말한 뒤, 박 대통령의 회견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우선 “대통령께서 참으로 오랜만에 국민들 앞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정윤회 문건’ 유출에 따른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 청와대 참모진의 문책인사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야당에서 요구하는 특검 역시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신년 내외신기자회견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물론 ‘문고리 3인방’(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 안봉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다.
이번 회견에서 박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국정난맥상과 관련해 쏟아지는 '인적쇄신' 요구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청와대 내부에서 회견에서 인적쇄신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김 전 수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 초유의 '항명사태'를 일으킨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10일 수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에 수리돼 오늘 자로 김 수석이 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어제 사표가 제출됐고, 김기춘 비서실장이 작성해 올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고 각종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10일 회견 형식에 대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 각료들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가 배석한 가운데 15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