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절반 줄이고 조도 낮춰 여유·집중도↑식당 옆 칵테일바에도 다양한 연령대 방문오픈 1년 만에 고객수 61%ㆍ매출 141% ↑
“여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스트레스 풀려고 와요.”
지난달 19일 오후 8시40분, 신세계백화점(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푸드홀 대기공간에서 만난 조영주(가명ㆍ65) 씨의 말이다. 그는 “11층 식당가보다 이곳
21일 증시에선 상한가 2개 종목과 하한가 1개 종목이 시장의 시선을 끌었다.
상한가 종목 2개는 모두 코스닥으로 엔시트론과 코아시아씨엠이다.
엔시트론이 식음료(F&B) 사업 확대를 위해 경양식 전문 브랜드 고동경양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장 중 상한가가 풀리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상방 거래 제한폭으로 마감했다.
전날 이데일
엔시트론이 식음료(F&B) 사업 확대를 위해 경양식 전문 브랜드 고동경양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엔시트론은 전일 대비 93원(28.53%) 오른 419원에 거래됐다.
전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엔시트론은 지난달 고동컴퍼니 지분 73.3%를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고동컴퍼니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전년 대비 매출 12%, 영업이익 77% 증가커피ㆍ라멘 등 올해만 4개 신규 브랜드 도입세부 타깃 설정 달리해 브랜드별 출점 차별화
올해 매출 ‘1조 클럽’에 도전하는 롯데GRS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신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며 출점 전략을 새로 세우고 있다.
11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GRS는 올 1분기 매출 2674억 원, 영업이익 22
세븐일레븐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3세대 대표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 이름을 딴 컬래버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셀럽 IP 마케팅 전문회사 메코이와 손잡고 간편식, 프로틴바 등 제품 20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9일 △이정후 포크바베큐플래터도시락 △이정후 함박스테이크김밥 △이정후 더블클래식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에 ‘초저가 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외식 물가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오름세라, 집밖에서 한 끼 해결이 쉽지 않다. ‘짠물소비’ 트렌드에 부응, 서울에서도 특히 물가가 비싼 강남에서 1만 원으로 하루 두 끼를 해결해보기로 했다.
치솟는 물가에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직장인들
국내 대표 알뜰폰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이 취약계층 어르신들 통신비 부담을 덜어줄 ‘쯔양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쯔양 요금제’는 인기 크리에이터 쯔양과의 협업을 통해 통신 요금 혜택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부형 요금제다. 이번 요금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통신비 지원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가입 고객이 늘어날수록 쯔양과 협력해 지자체
GS25, 편의점 업계 첫 프리미엄 쌀 ‘오분도미’ 론칭SSG닷컴, 비건 간편식 확대ㆍ홈플러스, 다이어트 식품 할인
저속노화 열풍이 불고 새해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관련 신선식품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고물가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특가 할인전을 진행, 건강식단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메뉴 사전예약·잔반 분석·저탄소 메뉴 도입 등 시행환경공단과 협업해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이 지난해 단체급식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전년 대비 100톤(t) 가량 감축했다.
6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해 자체 진행한 잔반 절감 활동 및 한국환경공단과 공동 진행한 ‘제로 웨이스트(Zero
딸기의 계절이 찾아오면서 호텔업계가 달달한 디저트로 고객 유혹에 나섰다. 딸기 디저트를 곁들인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세트를 비롯해 뷔페, 브런치까지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러블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U 히트상품 선물세트 마련은메달 내놓은 GS25SNS서 인기상품 모은 세븐일레븐이마트24, 저가 소형가전 판매
국내 주요 편의점 4사가 2025년 설 선물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편의점업계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가성비 상품을 늘리고 지역 맛집 상품을 비롯해 금·은 등 이색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
2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내년 설 명절을 맞아 C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흑백요리사’ 열풍에 올라탄다.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쵸이닷:직원食당’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쵸이닷:직원食당은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직원들이 함께 먹는 스탭밀(Staff meal)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다. 주방 뒤에서 매장 내 재료를 활용해, 셰프들도 만족스럽게 즐길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올해 7월 최 셰프와 전략적 지적재산권(IP)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최 셰프는 제품 기획과 개발 단계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프레시지는 2021년부터 최 셰프와 롯데홈쇼핑에서 ‘테이스티:맛’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프리미엄 식품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송은 처음 선보이는 상품과 히트 상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10일 론칭하는 프리미엄 한우 미역국은 조선호텔 110주년을 맞아 개발했다. 홈쇼핑 채널 중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한우물의 법칙 코너에서 함박스테이크 맛집 '골○○○'를 찾아간다.
24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한우물의 법칙 코너를 통해 '골○○○'를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삼각지역에 위치한 '골○○○'에서는 함박스테이크를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외에도 트러플 크림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GS25는 올해 1∼8월 소용량 반찬 품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1% 늘었다.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15.9%)과 2022년(8.5%), 지난해(23.0%)에 비해 한층 가파른 성장세다.
CU에서도 소용량 반찬이 주요 품목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연도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2021년 0.1%에 머물렀다
교원그룹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의 뼈대를 제외한 모든 공간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총 8개월간 리노베이션 공사와 사전 점검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달 31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키녹은 연면적 7000㎡(2120
신라스테이의 키즈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매주 일요일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서대문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키즈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 베케이션(Happy Sunday Vacation)’은 이달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다. 부모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