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이달 23일 영광, 5월에는 울진에서 각각 한빛원자력본부 및 한울원자력본부, 협력업체의 직원 및 가족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가족 참여 문화공연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원전 주변 지역에서 원전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공연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원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는 이날 오전 10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고장 부위 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 한울 3호기는 25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3호기 발전 정지 후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의 부분방전 현상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가 20일 오전 2시 5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0일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 한울1호기는 지난 18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하고 연료를 교체하는 등 주요 기기·설비에...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섭리가 고장 났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한울 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에서 부분방전을 확인했다.
고장 부위 정비를 위해 이날 6시부터 출력 감소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2시쯤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할 예정이다. 정비기간에는 원자로 출력을 약 10%로 유지할...
고리원자력본부, 새울원자력본부, 한빛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 등 5개의 원전에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배출한 삼중수소의 총량은 157.02TBq이다. 일본이 연간 배출하겠다는 양의 7.14배에 달한다.
가장 중요한 삼중수소가 우리의 몸에서 암을 유발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기우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 몸속의 삼중수소는 물의...
한빛원자력본부(전남 영광)와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에 2025년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원자력 시장 특성상 기술 안전성 및 신뢰도가 수주 업체 선정의 최우선 기준이다. 세아베스틸은 입찰 과정에서 원자력 제품 조립 기술 및 체계적 공정 관리 능력, 다수의 원자력 부품, 제품 납품 실적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아베스틸은 2019년...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주민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장윤영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 지역주민은 환경영향 최소화 대책과 주변 지역 교통환경 개선, 원전 안전성에 대해 질의를 했다. 한수원은 이와 관련한 현황과...
박범수 한수원 한울본부본부장은 "전체 원전 상태를 감시하는 원전 종합상황실에 자체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림청 산불 관제 시스템과 공유해 즉각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며 "산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산불 발생 시 확산 방지를 통해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회 열고 건식저장시설 건설 의결고리 원전, 포화시점 임박해 중단 위기정치권·지역 주민 우려 목소리 커져한수원 "주민과 소통 안 할 이유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전 내에 핵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한다. 포화 시점이 임박한 습식저장시설 대신 건식저장시설을 새로 지어 보관하겠다는 의도다. 지역에선 건식저장시설을 영구시설로 사용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본부별 사용후핵연료 저장현황에 따르면 현재 고리 원전과 한빛 원전 모두 포화율이 2021년보다 올랐다. 고리 원전은 포화율이 85.9%로 2.1%포인트(p) 상승했고, 한울 원전은 1.7%p 늘었다. 계산을 다시 하면 포화 예상연도가 앞당겨질 수 있다.
국회는 관련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고준위법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제 법안...
5일 방문한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2호기는 내년 9월쯤 준공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으로 아직 가동하지 않아 원자로에 들어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30㎝가 좀 안될 것 같은 한 뼘 반 두께의 철문을 열고 들어가니 시야가 어두워졌다. 동공이 확장되면서 군데군데 전구가 보였다. 이내 오른쪽 머리 위쪽에 굵은 금속재질에 기다란 봉이 눈에 들어왔다. 마치...
원안위는 지진 발생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원자력 시설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거리 약 69㎞)와 한울 원전(거리 약 135㎞)에서는 지진 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경보가 발생하지 않았고 밝혔다.
소방청에는 오전 11시까지 142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지진을 느꼈다는 글이 올라왔다. 트위터 실시간...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사용후 핵연료 임시 보관소다. 하지만 사용후 핵연료 임시 보관소의 포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각 원전 본부의 포화율과 포화 시점은 △고리 85.9%, 2031년 △한빛본부 74.9% 2031년 △한울본부 82.5% 2032년 △월성본부 62.9% 2044년 △새울본부 25.4% 2066년 이다. 고리, 한빛, 월성 등은 포화시점이 턱밑까지 차 올라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
박 차관은 지난달 8일에는 고리 원전 본부, 18일엔 한울 원전 본부를 찾았다.
최근 전력 수요가 커져 수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만큼 박 차관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할 계획이다. 새 정부가 원전의 역할을 강조하는 만큼, 원전 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는 독려도 담겼다.
또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와 관련해 안전한...
18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 원전본부를 방문해 신한울 1호기 시험운전 현장을 점검한다.
신한울 1호기는 지난 15일 계통을 연결하고 시험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 1호기는 문재인 정부 당시 완공 후 조건부 운영 허가까지 1년이 걸렸고 기자재 품질 문제 등으로 상업운전이 지연됐었다.
박 차관의 이번 현장 점검은 신한울 1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