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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포시지부, 전통시장서 ‘농심천심운동·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와 농축인삼협이 김포 북변5일장에서 열린 ‘시장愛상생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17일 김포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했다. 농협은 행사에서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로 알려진 김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

2025-10-20 14:41
"지역 상생의 길 모색"...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나주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 방안 모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나주시를 방문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 대표단과 윤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로컬푸드 직매장 내 농산물 판매, 학교급식에 농산물 납품 등 용인특례시와 나주시 연계 농산물 판촉 협조 등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윤

2025-04-25 19:15
[그 역에 가고 싶다] 국보 77호 탑이 있는 마을 ‘탑리역’

탑리역은 1940년 4월 1일 중앙선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같은 해 보통역으로 승격하여 중앙선 화물과 승객의 수송을 도와온 역이다. 옛 탑리역의 모습은 다른 시골 역사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목조건물에 기와가 올라간 삼각박공지붕이었다. 철도산업 개량화 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12월 31일 새롭게 준공된 현재의 역사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마치 역

2022-10-05 17:59
[포토] '서울역그릴'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종료

30일 영업을 끝으로 영업종료를 앞둔 서울 중구 서울역그릴에서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역그릴은 한국의 첫 경양식 식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여파로 폐업한다.

2021-11-30 11:48
[포토] '서울역그릴' 입장 기다리는 시민들

30일 영업을 끝으로 영업종료를 앞둔 서울 중구 서울역그릴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역그릴은 한국의 첫 경양식 식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여파로 폐업한다.

2021-11-30 11:48
[포토] '서울역그릴' 30일 영업종료

30일 영업을 끝으로 영업종료를 앞둔 서울 중구 서울역그릴에서 시민들이 식당에 입장하고 있다. 서울역그릴은 한국의 첫 경양식 식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여파로 폐업한다.

2021-11-30 11:48
[포토]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역그릴' 폐업

30일 영업을 끝으로 영업종료를 앞둔 서울 중구 서울역그릴에서 시민들이 식당에 입장하고 있다. 서울역그릴은 한국의 첫 경양식 식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여파로 폐업한다.

2021-11-30 11:48
[포토] '서울역그릴' 마지막 영업 찾은 시민들

30일 영업을 끝으로 영업종료를 앞둔 서울 중구 서울역그릴에서 시민들이 메뉴 안내판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역그릴은 한국의 첫 경양식 식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여파로 폐업한다.

2021-11-30 11:47
개천절 뜻은? 국경일 지정 이유와 단군신화·홍익인간 사상에도 '관심↑'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개천절의 뜻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천절은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 중 하나로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으로,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고자 제정된 국경일이다. 단군기원 원년인 서기전 2333년 음력 10월 3일 건국된 한반도

2019-10-02 14:34
‘어쩌다 어른’ 국내 최고 역사 전문가 설민석 강연에 전미선ㆍ이재용ㆍ선우선 수강

국내 최고의 역사 전문가로 손꼽히는 설민석 선생이 ‘어쩌다 어른’을 통해 지식과 더불어 역사에 대한 의식까지 시청자들에게 심을 요량이다. 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했던 ‘무한도전’ 역사 특집에 이어 두 번째다. 오는 7일 첫 방송될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신년특집 ‘식史를 합시다’는 그동안의 인물, 사건 중심의 부분적인 강연과는 달리,

2017-01-05 21:45
홀로서기가 필요할 때, 우음도로 가자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긴 기다림 앞에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아득한 미소만 흘리는 우음도가 있다. 그 섬은 이제 곧 사라진다. 만날 때 헤어질 준비를 해야 하는 우음도다.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우음도의 마지막 홀로서기를 누가 알리요. 누군가는 홀로 선다는 건 가슴을 치며 우는 것보다 자신을 옭아맨 동아줄이라 하고 떠날 사람을 잡는 것만

2015-11-30 13:40
[여행&레저]구들방 누워 등 지지고, 누마루 앉아 차 마시고…

잘 마른 소나무 장작 두어 개를 아궁이에 던져 넣자 금세 불이 옮겨 붙더니 장작 타는 정겨운 냄새가 좁은 뒷마당을 가득 채운다. 황토 굴뚝에선 구수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이불을 깔아둔 아랫목에 손을 넣는 순간 ‘앗 뜨거’ 소리가 절로 튀어나온다. 영암 땅 너른 들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한 언덕, 월출산과 은적산 사이에 자리 잡은 월인당은 한국인의

2011-10-31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