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해외 원전시장 공동 참여’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작년 12월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혁신형 모듈 원자로, 즉 SMR 개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SMR이 사막이 많은 중동국가나 지형적 한계가 큰 국가들에게
효과적인 에너지 수단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북핵문제 해결을 전제로, 산악지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5~7일 서울에서 제37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개최, 양국 정책과 핵비확산 체제 검토 등 23개 정책의제와 원자력 연구개발·안전 등 43개 기술의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양국은 양국 원전산업 유지·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협력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상호 강점 분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제36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3일까지 계속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원자력공동위에서 양국은 원자력 정책, 핵비확산 체제 검토,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강화 방안 등 원자력 정책의제와 원자력...
협정의 원활한 이행과 미래에 발생할 문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차관급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상설 고위급위원회를 신설, 매년 전략적 협의를 하기로 했다. 향후 파이로프로세싱이나 우라늄 저농축을 추진하는 것도 이 고위급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암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몰리브덴-99)도 미국산 우라늄을 이용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암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몰리브덴-99)도 미국산 우라늄을 이용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이를 수출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한미 양국은 이번 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 차관급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상설 고위급위원회를 신설, 매년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전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수출 증진 △핵안보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