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한남동 686번지 일대)이 시공사 선정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 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10일 용산구 독서당로5길에 있는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연다. 3월 27일 오후 2시 입찰이 마감된다....
서울 강북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다시 시작된다. 과열 수주 경쟁으로 시공사 입찰 무효와 검찰 수사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었지만 총 사업비만 7조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정비사업장이다 보니 향후 펼쳐질 수주전 양상과 결과에 벌써부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한남IC~신탄진IC)도 설 전날부터 연휴 기간(23~27일)에는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 시간을 확대해 고속ㆍ시외버스 이용객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연휴 기간 서울시와 자치구는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단속에 나선다.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과 화재경보기 및 소방시설, 어린이ㆍ노인 보호구역 등...
올해 정비사업 최대어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도 시공사 선정 작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다음 달 7일까지 입찰공고를 내고 5월 중순에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 한남3구역을 놓고 벌어진 건설사 간 과열 경쟁으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건설사들의...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도 올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다음 달 7일까지 입찰공고를 내고 5월 중순에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반포주공1단지와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은평구 신사1구역 등도 올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애초 조합은 롯데건설뿐 아니라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갈현1구역 재개발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현장 설명회에 이들 세 회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GS건설은 일찌감치 수주 포기로 돌아섰다. 서울 재건축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한남 하이츠 재건축사업 수주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조합이 '컨소시엄 불가'를 고집하며...
한남연립재건축조합은 2014년 9월 재건축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앞서 용산구는 2012년 9월 한남연립재건축조합에 17억 2000만 원의 재건축 부담금을 부과한 바 있다.
헌재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3조 등은 평등의 원칙, 비례 원칙, 법률 명확성의 원칙, 재산권 침해 여부 등을 고려했을 때 헌법에 위반되지...
올해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며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았던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계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과도한 수주 경쟁 논란으로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부터 원점으로 돌아간 데다 향후 재입찰 과정 역시 녹록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여기에 정부가 기습 발표한 ‘12ㆍ16 부동산 대책’도 향후 사업 진행에 걸림돌이 될...
주택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은평구 갈현1구역 시공사 지위 박탈, 용산구 한남3구역 특별점검 등 악재가 겹쳤음에도 현대건설은 탁월한 전문성과 뛰어난 기술력, 풍부한 자금력 등을 바탕으로 각 사업지에 맞춤 수주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주택사업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주택사업본부(旣주택사업부)를...
방배동 알짜 입지에 위치해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여왔지만 지난 수주전에서 2파전을 벌이던 GS건설이 용산구 한남3구역 수주전에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입찰에 뛰어들지 않아 결국 유찰로 끝이 났다.
이에 지난 10월 두 번째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오랜시간 공을 들여온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등 7곳이 도전 의사를...
“반포주공 1단지와 갈현1구역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위험한 최선보다는 안전한 차선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이투데이와 만나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에 이같이 권고하며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재입찰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보 기획관은 “수정 제안을 받아 입찰을 재추진하는 방안은 여러가지...
최근 입찰 무효 결정을 받은 한남3구역에서도 수주전에 나섰던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당초 내달로 예정됐던 시공사 선정에서 문제 없이 공사를 따냈다면 업계 1위는 물론 올해 대형건설사의 수주총액 역시 크게 불어났을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는 이같은 수주 감소가 결국 3, 4년 후 주택 공급 급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건설사...
과열 수주전으로 입찰 무효가 확정된 한남3구역에 서울시가 엄격한 법 적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시정 조치가 없는 경우 조합에 대한 수사 의뢰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주택기획관은 26일 오후 본청에서 열린 한남3구역 합동점검 관련 특별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과열 경쟁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이번 주 용산구 ‘한남3 재정비 촉진구역(한남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에 따라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등은 이번 주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 조치를 내놓는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공사비만 1조8880억 원에 이르는...
(국회)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특별점검 결과발표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 28일 오후 4시 개통
△신혼희망타운 시흥장현 등 5개 블록 11.29일 입주자모집 공고
△주거복지로드맵 2주년, 관계기관 모여 주거복지 강화 다짐
28일(목)
△국토부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세종), 14: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국토부 1차관 14:00...
현대건설 조경디자인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과 디에이치 아너힐즈에서 선보인 최고급 디자인의 조경 상품을 더욱 발전시켜 한남3구역 재개발 단지인 ‘한남 디에이치 더 로얄’에도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 한남3구역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조경 작품을 제안하겠다고...
앞서 국토교통부는 6일 시장이 과열된 강남구 개포동, 송파구 잠실, 용산구 한남동 등 강남 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일부 지역을 포함한 서울 27개 동을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 민간택지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내년 4월 29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는 분양가가 제한되며 5~10년의 전매제한과 2~3년의...
용산구 한남·보광동은 최근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후분양 등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이 있어서 지정한 반면 한남3구역이 위치하지 않은 이태원동 등은 지정대상에서 제외했다.
마포구의 경우 아현동은 후분양 등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이 있어서 지정했고, 공덕동은 당장의 분양계획이 없어 제외했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서울 내 다른 지역은 분양가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