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 2일 취임했다.
2009년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계에 한국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의회에는 수협·농협중앙회·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아이쿱생협 등 6개 협동조합이 소속돼 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농협 본부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3일 수협에 따르면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이달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 본사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임준택 수협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회원기관의 호선으로 선출한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