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원사의 일원으로 한국관 공동부스에서 암모니아 연료 추진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9만3000㎥급 VLAC) 관련 기술력을 소개한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향후 무탄소 시대를 이끌어 갈 대표적인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이 선보이는 VLAC에는 한화오션의 친환경 기술이...
한국석유관리원은 친환경 선박용 바이오연료 국내 도입을 위한 실증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실증연구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탄소집약도지수(CII) 등 국제항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정유사, 바이오에너지협회, 바이오연료 생산사, 연료 급유사, 해운협회, 해운사, 엔진 제조사와 협력해 바이오연료인 바이오디젤과...
1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1000만 CGT(표준선 환산톤수)에 달하는 국내 적정 생산량을 감안해 조선업계에 연평균 1만2000명 이상 인력 부족이 발생하고, 2027년부터는 13만 명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3~4년 치 일감 걱정을 덜었지만 아직 웃을 때가 아니라는 의미다.
이에 조선사들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성을...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열연강판은 422만2000톤(t)에 달한다. 이는 전년(339만5000t) 대비 24.4% 증가한 규모로 중국산은 179만t, 일본산은 221만7000t을 수입했다.
중국산과 일본산은 각각 전년 대비 수입량이 26.0%, 29.9% 늘었다. 양국이 전체 수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4%, 52.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국은 건설경기 침체로 자국에서 소비하지 못한...
11:00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취임식(한국공학대, 시흥)
△산업부 2차관 11:00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 기념식(여의도켄싱턴H)
△첨단기술분야 국제표준화 주도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석간)
△장관, 설 명절 맞이 민생현장 방문
△2024년 110조원 민간투자 계획 밀착 지원
△산업 현장 투자 애로 해소 박차
△산업 초격차 성장을 견인할 도전·혁신형 과제...
이날 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대한해운, SK해운, 현대글로비스, 팬오션 등 8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 한국해운협회 등 선주단체 및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가 참석했다.
해수부는 현지 동향, 공격 양상, 우리 정부의 안전조치를 설명하고 국내 주요 해운선사의 애로사항과 조치현황을 청취했다.
홍해는 연간 2만여 척의 전 세계 선박이 통항하는 국제적 주요 항로로...
이번 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대한해운, SK해운, 현대글로비스, 팬오션 등 8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 한국해운협회 등 선주단체 및 관련 정부기관들이 참석해 홍해 해역의 위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운항하는 민간선박에 대한 공격을 지속함에 따라 MSC, MAERSK, CMA CGM 등 외국 해운사와 HMM 등 일부 국적...
또한, 이날 HD현대중공업은 EPS사 및 미국선급협회(ABS), 독일 만 에너지솔루션(MAN ES),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과 암모니아 이중 연료추진 운반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가스선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며 “선제 기술개발...
美서부 항만, 최근 노사 갈등에 운영 차질현대·기아차, 시애틀항 포함된 NWSA 관문 이용해 수출
북미 최대 항구 중 하나인 미국 시애틀항이 노조와의 갈등으로 폐쇄되면서 한국 수출에도 비상이 걸리게 됐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태평양선주협회(PMA)는 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ILWU)이 노동자들을 터미널에 파견하는 것을 거부해 시애틀항을 폐쇄한다고...
1993∼1996년 한국근해수송협의회장, 1994년 한국선주협회(2020년 한국해운협회로 명칭 변경) 부회장, 1995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이사, 2000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대표이사 회장, 2003년 한국해사재단 이사, 2004년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을 역임했다. 2013∼2018년 선주협회장을 맡아 정부의 해운 5개년 계획 수립과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에 기여했다. 2005년...
아울러 상해에서 출발하는 운임을 지수화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를 대체해 우리나라 실제 상황에 맞는 정확한 운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를 개발하고 이번 달부터 매주 공표키로 했다.
정부는 또 우수선화주 인증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소규모 화주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적 선사와 업종별 화주협회 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2014년 말 20만3441명에 이르던 국내 조선업계 전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말 9만2687명으로 감소했다. 한동안 이어지던 극심한 수주 불황으로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들었고, 정년퇴직으로 인한 자연감소와 이직자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장 기능직뿐 아니라 기술·연구·관리직의 이탈도 심화됐다.
조선 업계 다른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인 ‘DSME 기자재 상태진단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8년부터 수행 중인 ‘조선해양산업 핵심기술사업’과 연관이 있다. 회사 측은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두산퓨얼셀은 7일 쉘, 한국조선해양과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 협력의향서(LOI)’를 맺었다고 밝혔다.
3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박용 연료전지의 개발과 실증을 진행하고, 향후 선박의 실소유자인 선주와 선박의 등급을 책정하는 선급협회도 이 컨소시엄에 포함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은 현재 개발 중인 중저온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적용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21년 12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이호기 삼성중공업 파트장과 신상수 오성테크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호기 파트장은 LNG 밸류체인 분야에서 재기화, 재액화 시스템, LNG운반선의 가스처리 시스템 등의 제품개발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LNG 연료 공급시스템을 자체 설계ㆍ개발해...
또 '한국형 선주사업'을 도입, 컨테이너박스 리스 사업을 확대하는 등 해양진흥공사의 역량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가속화되고 있는 선박의 '친환경화'와 '디지털화'를 우리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에 2500억원을 투자해 저탄소 선박에 이어 2050년까지 무탄소 선박을 상용화하고 세계 친환경 해운시장을...
문 장관은 우선 해운재건 계획의 발전·보완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선박 신조 투자 확대(최대 30억불)와 HMM의 1.3만TEU급 컨테이너선 12척 신조 발주 등 해운-조선 동반성장 체계 구축 ▲선화주 상생과 국내·외 물류기반 확보 ▲한국형 선주사 도입‧육성 등을 통한 산업 안전판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친환경선박 전환 가속화 지원...
중후판 수입량 절반 감소…난처해진 조선사
20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우리나라의 중후판 수입량은 35만7000톤으로 작년(73만3000톤)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다.
수입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산 중후판은 18만7000톤으로 전년(25만3000톤) 동기 대비 26% 줄었다.
중국산 중후판 수입량은 65% 감소한 15만 톤에 머물렀다.
중후판 수입량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2개 단체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가 다음 달부터 주 52시간제 적용 대상인 50인 미만 사업장의 90% 이상이 주 52시간제를 준수할 수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며, 계도기간을 부여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노동부는...
이에 중기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5개 경제단체는 ‘주 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기업들의 경영 활동은 여전히 위축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특별한 보완책 없이 50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