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동물실험을 이용하지 않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통해 질적인 부분 저해도 없다”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의 ‘국내외 오가노이드 규제 및 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4억2000만 달러(2조 원)에서 2028년 43억8000만 달러(6조 원)로, 연평균 25.2% 성장이 예상된다.
2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자산가치 2억5000만 달러(약 3446억 원) 이상 거래 기준, 올해 1분기 글로벌 헬스케어 인수합병은 총 29건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년 28건과 비슷하지만, 거래액은 500억 달러(약 68조 원)로 지난해 1분기 760억 달러(약 104조 원) 대비 34% 감소했다.
이중 제약·바이오는 13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45% 이상을 차지해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8% 증가한 2068억 달러(약 286조 원)다. 향후 5년간은 연평균 10.8%씩 성장해 2028년에는 3458억 달러(약 480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유형별 매출을 살펴보면 바이오의약품은 2023년 858억 달러에서 2028년 1921억 달러로, 같은 기간 케미컬의약품은 1209억 달러에서 1537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료를 보면 중남미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간 72조 원에 달해 국내(29조8595억 원)의 2배 이상이다. 브라질은 2026년까지 1274억 헤알(약 33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이다. 멕시코, 콜롬비아도 해마다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남미 지역 의약품 수요가 증가세인 만큼, 현지에 진출한 K-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생산 실적은 2021년 기준 3108억 원으로 집계돼, 전체 바이오의약품의 총 생산실적 중 6.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총 16곳이다. 허가된 제품은 지난해 기준 총 37개에 달했다. 멀츠에스테틱스, 한국애브비, 입센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까지 포함하면 20여...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신약 10개 중 약 8개가 표적치료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FDA에서 승인된 55개 신약 중 표적 약물이 47개였다. 모달리티(치료접근법)별로 저분자 26개(55.3%), 단백질 기반 17개(36.2%), 올리고뉴클레오티드 4개(8.5%)다. 지난해 중국에서 승인된 87개 신약 중 표적 약물은 59개다.
표적치료제는 질병의...
3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GTC 컨퍼런스’에서 생성형 AI 모델 ‘바이오네모(BioNeMo)’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AI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전자 코드의 여러 영역의 기능과 돌연변이의 영향을 예측하는 것이 목표다.
유전체 서열을 학습해 약물 분자에 반응한 단백질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예측하고, RNA를 기반으로 세포의 기능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허브 도약을 위한 '바이오제조 혁신전략' 발표
△규제 완화로 자율운항 세계 최고 기술 이끈다
△산업단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친화형 공간으로 변모
2일(화)
△산업부 장관 11:00 국무회의
△통상교섭본부장 11:00 국무회의
△산업부 1차관 14:30 AI반도체 협업ㅍ럼 출범식(성남)
△산업부 2차관 08:00 물가관계장관회의...
바이오시밀러의 공세에 글로벌 1위 의약품 ‘휴미라’도 버티지 못했다. 특허 만료를 앞둔 제약사는 제형 변경 등 특허 회피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지난해 매출은 144억4000만 달러(약 19조 원)로, 전년 212억3700만 달러(약 28조 원)보다 32% 감소했다. 미국 매출은 34.7...
이날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의 케미컬 의약품 개발·생산 경험과 북경한미약품 성장 노하우를 살려 사업 영역을 바이오의약품 CDO·CRO로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경제성이 높은 바이오의약품 위주로 사업을 전환해야하는데 한미는 현재 뒤처져 있다”라면서 “450개의 케미컬의약품을 만든 한미가 100개의 바이오신약은 왜 못 만들겠느냐”라고 반문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BIX 2024가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대주제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BIX는 바이오·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 컨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네트워킹 리셉션 및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어머니중앙회, 미래소비자행동 등 12개 소비자단체가 참석했다.
오 처장은 올해 식약처의 비전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과학’,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현장’,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 등을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의약품과 식품 분야에서 기업들의...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 내에서 바이오산업과 같은 중요한 분야에 외국 특정기업의 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시대가 열린다”며 “국제적으로도 미국이 지명한 우려 기업들과 거래 및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등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 명단에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열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개인사업) 및 경영책임자(법인 등)에게 소정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이 같은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그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의 오상훈 대표가 27일 열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4년 정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3년이다.
오 대표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상무), 삼성화재해상보험 미국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차헬스시스템스 USA(CHA Health Systems USA)의 대표이사를 맡아 미국 내 차병원 의료 네트워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일 이사회에서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배경은 신임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으며, 2015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의 일원으로서 제약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제도·정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KRPIA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공동으로 제정한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다음은 정기총회 표창명단.
△동아ST 박재홍 R&D총괄 사장...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인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31개의 바이오텍과 벤처캐피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에서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국내 바이오텍과의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 공유, 국내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텍 성장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제약바이오협회 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올해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벡터 생산 용량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더해지면서 노보 홀딩스의 카탈런트 세포유전자치료제 서비스 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또 다른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 가능 공장 매각 시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대로 CDMO 기업이 수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