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공사비 2조원 규모의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성수2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경쟁사가 나오지 않으면서 첫 입찰은 유찰됐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성수2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경쟁입찰
이주비 조건 놓고 롯데·대우 충돌⋯성동구 검토 착수조합원 간 갈등 가능성도…"결국 조합원 부담 가중"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이 다시 한번 흔들리고 있다. 성수4지구는 앞서 홍보 과열 논란으로 시공사 선정 입찰이 한차례 무효 처리되며 발목이 잡혔고 이번에는 지침 위반 논란과 함께 조합 내 갈등 조짐도 나타나는 상황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오티에르 동작(노량진1구역)’이 스카이브릿지 인허가까지 포함한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랐다. 한강변 재개발 최대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번 사업은 최고 49층, 3103가구 규모로 추진되며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한강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초대형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티에르 동작은
한강변 입지·3000가구 규모 ‘대어’조합 설립 전부터 물밑 경쟁 치열
래미안, 디에이치는 기본이고 우리가 아는 메이저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는 다 들어오려고 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자양4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4동. 사업지로 향하는 골목 초입과 주요 동선에는 대형 건설사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