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댄스’를 메인으로 작업한 ‘댄스필름’ 장르로 일상 속에서 사회적 편견을 마주하는 HIV감염인의 실제 사례를 군대, 가족, 입사 에피소드로 표현해 HIV 감염인들의 감정을 다양한 춤으로 풀어냈다.
이달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온라인 상영관 퍼플레이를 통해,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서울시 중구 대한극장에서 유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영화수입배급사는 통상 영화제 기간 열리는 필름마켓에 참석해 자국에서 개봉할 작품을 구매한다. 폐막일에 공개되는 수상결과를 알지 못하는 시점인 만큼, 완성된 영화를 현지 관람한 대표의 ‘감’이 작동하면 직원들의 ‘지지와 동의’를 얻어 구매 경쟁에 뛰어드는 식이다.
‘억’ 소리 나는 구매비를 과감하게 지불한 뒤 들려오는 수상 소식은 쾌감과 동시에...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낸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는 “30초 전에 정관을 개정하고 거기에 의거해 하루만에 새로운 운영위원장을 뽑는다는 것은 효력이 없는 일”이라면서 "조종국 운영위원장 위촉 자체에 명백한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관련 사안에 관한 법률자문을 사전에 받았다"면서 "현재 조...
해당 영화의 배급사인 엣나인필름 측은 관련 의혹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상진 엣나인필름 대표는 페이스북에 “‘그대가 조국’은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에서 처음 공개됐고 상영관 확보를 위해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하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좌석 후원을 해주셨고 이분들의 후원금은 상영관 확보에...
각국의 영화수입ㆍ배급사들이 개별적으로 사전 접촉했거나 칸영화제 기간 현지에서 열리는 필름마켓에서 구매한 작품의 경우다.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ㆍ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의 초청 여부, 제작진 내한 일정 등을 고려해 가장 효과적인 관객과의 만남일을 ‘재고 따지는’ 과정이 남았다.
올해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저스틴 트리엣 감독의 '아나토미...
삼성전자는 현지 소셜 채널을 통해 영화 본편, 메이킹 필름,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는 디즈니 최초로 상해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한다. 미키·미니 마우스, 토이 스토리 등 다양한 디즈니 인기 캐릭터가 영화에 등장해 현대 사회에서 성인이 된 주인공이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 순수했던 꿈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은 프랑스 영화매체 르 필름 프랑세(Le Film français)가 섭외한 평론가 점수표(les etoiles de la critique)에서도 가장 많은 5표를 획득하며 유력한 황금종려상 예상작으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아직 칸영화제의 전통적 강자인 켄 로치 감독의 신작 ‘디 올드 오크’를 포함한 네 편의 작품이 채 공개되지 않은 만큼, 결과를 단언하기는 어려운...
이 작품의 개봉일이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과 겹치는 것을 두고도 정치적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제작사 다이스필름의 김성우 대표는 “우리 영화와 같이 개봉하는 모든 영화가 10일로 결정했다고 배급사로부터 연락받아 ‘동시에 개봉하는 모든 영화가 수요일에 하는데 우리만 목요일 개봉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 해서 수요일로 동의한 것”이라며 “그날(10일)이 어떤...
미국 이민자 출신인 여소영 감독의 독립영화 ‘스모킹 타이거’ 촬영을 올해 초 이미 마쳤다고 한다. 이 작품은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미국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이민 1세대 부모와 2세대 딸의 관계를 조망한 ‘스모킹 타이거’에서 그는 “카페트를 파는 아버지” 역을 맡았다. “딸은 자신에게는 너무 멋있기만 한...
양평원은 ‘프론트맨’처럼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단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5년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한 ‘필름X젠더’ 부문 제작지원금을 수여하고 있다.
폭력예방 전문강사 양성으로 현재 960여 명 활동 중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 위촉하는 것 또한 양평원의 주요 임무다. 현재 960명의 전문 강사가 양평원이 발급한 전문강사...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전체 분량을 16mm 필름으로 촬영했다. 오래전 홈비디오를 보는 듯한 뿌옇고 불투명한 화면으로 작품 특유의 아련한 영상 질감을 완성했다.
화면비 변화를 알면 영화를 한층 더 깊이 즐길 수 있다. 캐나다 분량은 1.33:1로 촬영했고, 한국 분량은 1.85:1로 영상의 가로를 더욱 길게 표현했다.
감독은 “캐나다 땅은 엄청 넓지만 거기에서 사는...
주변 사람을 동원해 일으킨 모래바람은 전쟁 신의 일부가 되고, 필름에 과감하게 구멍을 뚫는 기법은 총격 장면의 ‘번쩍’하는 섬광으로 표현된다.
빠져들수록 고통스러운…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영화 촬영에 순수하게 몰두하던 새미가 최초의 고통과 마주하는 건, 태생이 예술가인 엄마(미셸 윌리엄스)와의 관계 때문이다.
온 가족의 캠핑 장면을 촬영한...
2020년 ‘제77회 베네치아 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2015년 BFI(런던 필름 페스티벌)에서 입은 디자이너 에스테반 코르타자의 의상을 또다시 입었습니다.
블란쳇은 화려한 시상식에서도 얼마든지 입었던 옷을 다시 입을 수 있다는 점을 몸소 보여주며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패션쇼 의상부터...
‘소울메이트’(3월 15일 개봉), ‘밀수’(7월 개봉 예정)처럼 투자 단계부터 관여해 최종 매출액을 굵직하게 배분하는 한국 영화 상품과 달리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수입사와 배급 계약을 맺고 수수료를 취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NEW가 ‘극장판 엉덩이 탐정’ 시리즈, ‘원피스 필름 레드’에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까지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유명 영화감독들이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촬영하고 갤럭시 사용자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된 ‘Filmed #withGalaxy’(필름 #위드 갤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1년 10월에 이 캠페인을 통해 영국 출신 영화감독 조 라이트 감독, 같은 해 11월에는 중국 영화감독 샤모(沙漠)...
남궁민은 2015년 7월 남궁필름이라는 이름의 영화사를 설립, 최근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회사명도 (주)앤케이엠필름으로 변경했고, 업종에 매니지먼트도 추가했다. 남궁민이 대표, 동생 남궁윤이 감사로 명시돼 있다.
남궁민은 드라마 촬영 전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과 여행을 다녀올 만큼 측근을 잘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결과, 이탈리아 골든 단편영화제, 미국 WRPN여성국제필름페스티벌, 미국 뉴포트비치필름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았다.
한진 관계자는 "감각적인 문화 콘텐츠로 대중에게 전달해 고객과 택배 종사자가 의미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단편영화 ‘백일몽’은 한진 공식 유튜브 채널(hanjin_official)에서 누구나 시청할...
‘영화 수입 자문’을 자처해 아버지를 따라 미국 필름 마켓을 방문했을 때도 후드티에 야구 점퍼를 착용하는 캐주얼 패션을 고수했죠. 이때는 노란 배색의 야구 점퍼로 발랄함을 살리되 흰색 후드로 심플함을 유지했습니다.
대표이사가 돼도 캐주얼함은 유지
동업자 오세현(박혁권 역)과 손을 잡고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직에 앉을 때도 도준의...
CSR 필름페스티벌’이 열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볼레드(VOLED) 합창단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볼레드 합창단은 지적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4성부 합창단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2017년 창단됐다.
축하공연 무대에 선 볼레드 합창단은 아이유의 ‘좋은날’,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디스 이즈 미(This is me)...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를 조명한다.
캐슬린 케네디 루카스 필름 사장이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영화 ‘배철러레트(2012)’,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2015)’와 드라마 ‘러시아 인형처럼’을 연출한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영국 버크셔주 신필드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