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경량 인공지능(AI) 모델 ‘카나나 나노’를 카카오톡에 적용하며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가 주로 서버 기반 AI를 운영해 개인정보 유출과 막대한 GPU 비용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카나나는 스마트폰 안에서만 작동해 데이터가 외부로 넘어가지 않는 강점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와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
소셜미디어 기업의 고성장을 주도해온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8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6일 2분기 실적발표 직후 주가가 18.96% 급락하면서 하루에 1197억 달러(약 134조 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이는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당시 인텔 등 기술주의 급락보다 더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