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페이로드에 방사선 치료제, 표적단백질 분해제 등을 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앱클릭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딘18.2를 타깃하는 위암 ADC 치료제 AT-211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영장류를 대상으로 전임상 진행 중이며, 2025년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앱티스는 링커 기술을 바탕으로 오픈이노베이션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3대 신규 모달리티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 CGT(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선정하고, SK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노바메이트의 성장과 함께 구축한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하는 상업화 제품 등을 외부에서 도입하고, 막대한 잉여...
한편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3대 신규 모달리티(New Modality)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 CGT(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선정한 바 있다. TPD 영역에서는 지난해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를 성공적으로 인수해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 MG) 발굴 혁신 플랫폼인 'MOPED™'를 통해...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테라펙스의 표적단백질 분해제 기술과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분해제-링커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ADC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ADC가 세포 독성물질을 페이로드로 활용했다면, 이번 연구는 표적단백질 분해제를 페이로드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정상 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2016년 설립된 오름테라퓨틱은 자체 개발한 이중정밀 표적단백질 분해접근법(TPD²)을 적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접목한 차세대 플랫폼들을 개발하고 있다. 항체와 단백질 분해제를 결합해 기존에 접근할 수 없었던 다양한 항암제 개발한다.
지난해 브리스톨마이어 스퀴브(BMS)에 ORM-6151 프로그램을 이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또 연구팀은 새롭게 발견한 MAP3K3가 세포 소기관인 리소좀(lysosome)을 통한 YAP 단백질 분해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YAP 단백질이 증가함에 따라 내성이 발생하는 대표 암종인 유방암과 흑색종 치료 항암제의 내성 억제 방안을 찾는 실험을 이어갔다.
유방암 표적항암제인 CDK4/6 저해제와 흑색종 항암제인...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략 세션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기술사례 및 향후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AI 의료서비스와 신약개발 세션에서는 AI 도입에 따른 의료서비스...
빠르게 분해돼 전신 노출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해 환자 투약을 진행 중이다.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원형 탈모치료제 NXC736의 임상 2상 중이다. 원형탈모증은 면역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NXC736은 스핑고신-1-포스페이트 수용체 1&4를 표적하는 선택적 길항체로 자가면역치료제로...
제약사 중에서는 HK이노엔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거나 L858R 변이 환자를 위한 4세대 표적 항암치료제 IN-119873을 연구하고, 한독도 3세대 치료제 오시머티닙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 물질 HDBNJ-2812을 연구 중이다.
제약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4세대 치료제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다. 타그리소도...
3세대 ADC 링커 기술인 AbClick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체방사선물질접합체(antibody radionuclide conjugate, ARC), 항체표적단백질분해제접합체(antibody PROTAC conjugate, APC), 항체면역자극항체접합체(immune-stimulating antibody conjugate, ISAC)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식욕 억제 및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GLP-1 수용체와 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 작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전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DD01에 대한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앞서 MAFLD를 동반한 비만/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시험에서 4주 투약만으로 최대 52.2%(고용량...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TKI 후보물질인 ‘IN-119873’을 도출했다. 지난해 9월에는 동아에스티와 ‘차세대 EGFR 분해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존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 물질을 EGFR 분해제로도 개발하면서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기존 RNAi를 생체 내 질병 표적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나노입자형 전달체 'SAMiRNA'를 개발했다.
박 회장은 “SAMiRNA는 기존 RNAi 치료제와 달리 피하주사, 정맥주사로 간 이외 암 조직, 염증조직, 뇌 등 다양한 질환 조직에 잘 전달되고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특히 선천면역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며 “SAMiRNA는 폐섬유화증 등의...
사업단은 △신약 기반 확충 연구 △신약R&D 생태계 구축 연구 △신약임상개발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 등 4개 과제를 개발 단계에 맞게 필요한 방식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 과제는 올해부터 시행됐고, 글로벌 빅파마가 관심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 치료제(TPD) 등 신규 모달리티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세계 최대 규모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자체 개발 중인 돌연변이 K-RAS 표적 분해 항암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이벡의 신규 항암물질은 암세포 특이적 투과 기능성을 가지는 pan K-RAS 결합기능 ‘항체조각(scFv)’ 및 프로테아좀(단백질을 분해하는 단백질 복합체) 유도 서열로 구성된...
생어의 두 번째 노벨 화학상 수상은 1980년으로, DNA를 화학적으로 분해해 서열을 결정하는 방법인 ‘생어 염기 서열 분석’ 개발 덕분이었다.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방법보다 훨씬 효율적이었던 생어 염기 서열 분석을 통해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을 손쉽게 파악하고 단백질의 기능을 분석하는 가장 중요한 1차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단백질 구조...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의약화학 기반기술을 통해 표적 항암제와 표적단백질 분해제 개발하고 있고,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약물 융합기술 기반 항암 및 자가면역 분야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SOS1(Son of Sevenless homolog 1, 소스원 단백질) 저해제는 KRAS 저해제나 EGFR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기존...
아이리드비엠에스는 표적단백질분해제(TPD) 외에 고형암, 섬유증, 퇴행성신경질환 등의 분야에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임상개발, 투자 유치 등을 진행중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21년 일동제약서 스핀오프했던 아이리드비엠에스에 130억원의 지분투자를 통해 지분 40%를 확보하며 계열사로 편입했다.
일동제약그룹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2024년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치료제(프로젝트명 IL2106)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IL2106’는 아이리드비엠에스가 독자 개발한 TPD 치료제 분야의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로, 암 유발과 연관성을 갖는 유전자의...
바이오텍’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미국 직판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상업화 제품’을 도입할 구체적 방안을 연내 제시하고 2025년까지 인수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3대 신규 모달리티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표적단백질분해), CGT(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선정하고, SK그룹사 시너지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R&D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