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족 자치구 우루무치 국제공항에서 위구르족 2명이 테러 혐의로 체포됐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터키 이스탄불행 여객기의 출발이 수 시간 지연되던 중 중국 공안 요원들이 기내로 들어와 좌석에 앉아있던 현지 주민 2명을 연행해 갔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해당 여객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에서 이틀 연속 폭발사고가 발생해 공안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 류저우시 류청현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에 이어 1일에도 폭발사건이 발생해 공안당국이 웨이(33)모씨를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오전 8시 류청현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큰 폭